하나의 캐리어를 함께 사용하는 네 명의 여행자가 '캐리어 공동체'가 되어 미니멀리즘 여행을 떠난다. 새로운 짐을 넣으려면 반드시 다른 무언가를 비워야 하는 규칙 속에서 끊임없는 선택과 타협이 이어진다.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이 부딪히는 가운데, 이들은 무엇을 채우고 무엇을 비우게 될까? 그리고 여행이 끝난 뒤, 진정으로 남는 것은 무엇일까?
뼈아픈 패배 후, 복싱 인생의 가장 큰 위기에 봉착한 에스테반 '마키나' 오수나. 하지만 다행히 매니저이자 절친인 안디 루한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한다. 그러나 사악한 조직의 등장으로 생사를 건 싸움이 되어버린 재기. 에스테반은 과거의 상처와 맞서 싸우고 가족을 지켜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