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연한 언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소설가 ‘마키오’는 홀로 남은 조카 ‘아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혼자가 된 ‘아사’를 향해 수군거리고 이를 참지 못한 ‘마키오’는 홧김에 ‘아사’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살 수 있을까?
오클라호마의 황량한 벌판, 가축 도둑을 쫓는 베테랑 수사관 프랭크 베넷(아론 에크하트). 조직적인 소 밀매를 추적하던 그는 갱단과의 충돌 속에서 오랜 파트너를 눈앞에서 잃고 만다. 복수를 다짐하지만 트럭도, 휴대폰 신호도 끊긴 채 홀로 고립된 프랭크. 그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기관단총을 휘두르는 광기 어린 두목 존스(데본 사와)가 ...
[덤 앤 더머]의 속편으로 두 바보가 처음 만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이야기를 시작한다.1986년 첫 등교날, 로이드 크리스마스는 자신의 죽마고우가 될 해리 듄과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집에서 엄마의 가정교육만 받던 로이드에게 학교는 처음 겪는 경험. 따라서 그에게는 학교 관리인인 양부와 함께 학교 지하실에서만 살아온 ...
101번 국도를 따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보석들. 전설적인 절도범 ‘데이비스’는 자신만의 규칙 아래 완벽한 범죄를 설계한다. 모두가 혼란에 빠진 사이, 원칙과 집념의 형사 ‘루’만이 범인의 실체를 포착하며 포위망을 좁혀간다. 거대한 보험금을 노린 ‘데이비스’는 보험중개인 ‘샤론’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고 완벽했던 계획과 정교한 ...
복직을 앞두고 낯선 곳으로 이사한 보험조사관 '성희'는 아픈 딸 '지우'를 위해 홈캠을 설치한다. 회사에서 카메라를 살피던 그녀는 섬뜩한 여자가 딸과 있는 걸 보고 황급히 전화하지만, 정작 '지우'는 아무도 없다며 황당해한다. 그날 이후, 여자는 홈캠에 더 자주 찍혔고 여전히 집에선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지우는 ...
성(性)에 대해 생기초도 모르는 오성은, 그래도 셋 중에 가장 많이 아는 방수연, 아는 듯 모르는 듯 속을 알 수 없는 김미숙. 이들 3인방은 누구도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고, 어디서도 화끈하게 보여주지 않는 것들(?)에 대한 야릇한 호기심에 목말라 있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이 성적 호기심이 여고 3인방의 머리 속에서 떠나지 ...
대출과 빚에 허덕이는 ‘브루노’와 ‘알베르’ TV 중고거래에서 우연히 만난 둘은 공짜 맥주와 감자칩에 이끌려 얼떨결에 환경 운동에 동참하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반대하는 ‘캑터스’를 만나 환경 운동에 점점 진심이 되어가는데… 살기는 어렵지만 사랑은 하고 싶은 두 남자와 환경 문제 외에는 모든 것이 무감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