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메어’, ‘노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친구 ‘마틴’이 있는 남아프리카를 찾은 의사 ‘네이트’. 그러나 즐거운 여행도 잠시, 처참히 죽어 있는 마을 사람들을 목격한 이들은 곧이어 이 모든 상황을 벌인 사자에게 맹목적으로 쫓기기 시작한다. 무전조차 터지지 않는 고립된 지역에서 마을을 완전히 장악해버린 사자로부터 ...
잘 훈련된 군견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활약하던 중 보호자였던 미 해군 카일 윈콧(로비 아멜)이 사망한 후 트라우마에 빠지며 본국으로 보내지게 된 맥스는 오로지 카일의 동생 저스틴(조쉬 위긴스)에게만 마음을 열고 그를 따르게 된다. 저스틴과 맥스는 기대 이상의 교감을 나누며 우정을 쌓아가고, 그 길목에서 그들이 예기치 못했던 흥분과 ...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열정과 테너 색소폰만을 가슴에 품고 도쿄로 무작정 상경한 열여덟 소년 '다이'. 언제나 혼자서만 연습하던 그는 같은 꿈을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사와베'와 초보 드러머 '타마다'를 만나 밴드 'JASS'를 결성하고, 일본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의 공연을 목표로 치열하고 격렬한 무대를 준비한다.
가장 순수한 형태의 체험적 영화로, 어미 돼지와 닭, 소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담는다. 감독은 담담한 흑백 화면으로 뛰어난 영상미를 구현하고, 농장에서 들리는 현장의 소리를 그대로 담아 관객을 "군다"의 세상으로 초대한다. 영화가 선사하는 이 마법 같은 체험 속에서, 영화 속의 동물들처럼 일상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자연이 허락한 ...
외딴섬으로 다이빙을 떠난 자매 ‘드류’와 ‘메이’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감탄하던 것도 잠시, 산사태로 인해 거대한 바위와 물속으로 굴러떨어지고 바위는 두 사람을 깊은 바다 수면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수심 28m 추락, 생존 제한 시간 단 20분. 깊어질수록 턱 끝까지 차오르는 압도적 공포!
전도 유망한 정치인 데이비드(맷 데이먼)는 신비한 매력의 무용수 앨리스(에밀리 블런트)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의 정치 생명은 위태로워지고, 알 수 없는 힘이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결국 그녀와의 만남은 물론, 그의 정치 생활, 그를 돕는 친구들까지도 모두 일명 ...
범죄가 만연한 도시에서, 정부 요원 릴리 첸은 남편이 납치되자 의무와 가족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남편을 구하기 위해 고위 범죄자들을 암살하라는 협박을 받은 그녀는 범죄 조직의 심연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들며, 정의에 대한 릴리의 끈질긴 추적이 부패의 그물을 하나씩 밝혀내고, 결국 그녀의 삶을 뒤바꾸며 세상을 영원히 ...
주인공 부부 핀과 에이프릴은 플로리다 올랜도로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갑작스레 백악관 행사에 초대된 핀은 워싱턴에 남게 되고, 에이프릴은 친정어머니인 메이와 딸 클로디아와 함께 올랜도로 향한다. 한편 워싱턴에 거대한 폭풍과 함께 하늘에서 상어가 떨어지는 이른바 ‘샤크네이도’가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인정사정 없이 ...
"나한테 별로 고마워하지 않아도 돼요" 까칠한 어른 윤서, "한 번 쯤은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잖아요" 꿈 없는 청년 수찬. 시청 정기간행물의 인터뷰어 '윤서'에게 사람의 온기는 한여름의 습하고 불쾌한 더위 같은 것. 그러던 어느 날, 청년 배달원 '수찬'과 실랑이를 벌이고 만다. 이후 인터뷰 자리에서 우연찮게 다시 ...
음산한 기운의 창고 안, 좀비 영화를 찍는 촬영 현장.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자 격해진 감독과 배우들은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 순간, 어디선가 등장한 ‘진짜’ 좀비 떼들이 사람들을 하나둘씩 죽이기 시작하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이 궁금한 당신,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