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과거. 형사들을 피해 도망쳐온 법대생 철수와 마주친 미대생 명희. “데모하면 바뀔 것 같아요?” 라며 세상에 무관심했던 명희는 낡은 셔츠에 단추가 떨어진 줄도 모른 채 인권을 외치는 철수의 신념이 무엇인지 점점 궁금해진다. 2018년 5월 현재, 1980년 5월에 멈춰있는 명희는 날이 갈수록 정신 분열 증세가 ...
뉴욕 출신으로 사촌 관계인 빈센트와 안톤은 주식시장에서 백만 분의 일초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고위험 초단타 매매 게임의 플레이어들이다. 그들의 꿈은? 그들을 백만장자로 만들어줄 광케이블을 캔자스와 뉴저지 사이에 직선으로 설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장점보단 단점이 많은 허술한 이 둘에게 간단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안톤은 브레인이고 ...
인생 노잼시기에 나타난 마법같은 APP!! 이제 즐기는 일만 남았다?! 전학과 동시에 찌질이로 등극한 카일은 음색여신 대니를 짝사랑 중이다. 마음은 있지만, 다가갈 방법은 없는 카일!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을 발견하게 되고, 반신반의하지만 원했던 것들을 적어본다. 노래, 인기, 운동실력까지! 모든 것을 이뤄주는 어플 덕분에 ...
이 세상에는 괴물들이 인간들 몰래 그들을 조종하고 있다. 허름한 건물에서 인간들에게 약을 파는 괴물 바인은 우연히 지하실에서 위기에 처한 여자아이를 구하지만, 그후 조금씩 그에게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바인과 괴물들의 ‘전달자’ 역할을 하는 코넬리아는 그 이상한 현상 뒤에 숨어있는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인간의 정신을 통제하는 '잿가루(Ash)'라 불리는, 외계 종족이 만든 물질이 짐 양에게 유입되면서 그는 초능력을 갖게 된다. 짐 양은 알래스테어가 이끄는 조직이 운용하는 지하의 한 기지로 옮겨져 임박한 외계 종족 '키니언'의 위협에 맞서고자 전투 요원으로 훈련 받고, 그 외계 종족이 지구로 돌아온 이유도 알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을 나는 거대한 고래가 나타났다! “고래~” 거대한 울부짖는 소리와 함께 민호와 요괴 친구들의 모습이 ..어라? 이상한 걸?! 잡아당기면 아픈 머리카락, 손에는 주름 그리고 피부에는 모공까지 생생하게! 갑자기 현실 세계로 이동해 대혼란에 빠진 민호와 친구들은 과연 사건의 비밀을 풀고 위험에 처한 두 ...
앞이 보이지 않아 늘 혼자인 소녀 ‘마들렌’ 에게 몸이 투명한 소년 ‘엔젤’이 찾아온다. 보이지 않지만 ‘엔젤’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녀는 어느새 ‘엔젤’에게 깊은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들렌’의 눈 수술 때문에 이별하게 되고, 몇 년 뒤 시력을 회복해 집으로 돌아온 ‘마들렌’은 ‘엔젤’을 애타게 찾지만, ...
어딘가 조금 부족한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는 카메다. 속마음은 갈비뼈 속에 감추고 지내고 있다. 어느 날, 친구 카에루가와가 사람을 구한 뉴스가 순식간에 확산되고, 학교의 슈퍼스타 라이온지 무리, 즉 상위 그룹의 눈에 띄게 된다. 갑자기 그들의 반열에 오르게 된 카에루가와. 질투와 열등감에 시달리는 카메다. 두 사람의 우정의 행방은?
광주극장은 1933년 조선인이 세운 호남지역 최초의 극장으로, 1935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같은 자리에서 영화를 상영 중인 단관극장이다. 음악인 최고은이 바라 본 광주스러움을 나누고자 초대한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각자의 '버텨내고 존재하기'에 대해 말하고 노래한다. 더불어 1990년대부터 오늘까지 광주극장의 손간판을 ...
육아와 가사로 지칠 대로 지친 두 아이의 엄마 ‘미리암’은 복직을 결심하고 ‘루이즈’를 보모로 고용한다.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시키지 않은 집안일까지 해내는 완벽한 ‘루이즈’ 덕분에 가족들은 꿈꾸던 행복을 맛보고, ‘루이즈’는 점점 이 집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간다. 그 사이, 집 한가운데 비극의 씨앗이 조용히 싹을 틔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