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장례식장에서 만난 네 사람은 납치된 상주를 쫓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중간계. 이승과 저승사이,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자들이 떠도는 익숙한 듯 기묘한 곳에 갇힌 네사람. 이들은 자신들의 영혼을 거둬가려는 저승사자들과 필사적인 추격전을 벌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상상도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1923년 9월1일, 관동대지진 직후 일본 정부는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려 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계엄령을 내리고, 무고한 조선인을 무참하게 학살하기 시작했다. 인류 역사에 유례를 볼 수 없는 반인류적인 범죄이자 제노사이드인 학살 사건, 그리고 101년간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스기오 ...
영문도 모른 채 살인 미로에 갇히다! ‘레인스’는 정교한 정육면체의 방으로 이루어진 미로에서 눈을 뜬다. 마지막 기억은 딸과 함께 숲 속을 걸었다는 것뿐! 심지어 딸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이제 그녀는 이상한 유니폼을 걸치고 손에 바코드가 찍힌 채 홀로 버려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그녀처럼 영문도 모른 ...
딸과 생활하는 마가렛은 우연히 만난 월터 킨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가렛이 그린 독특한 그림 ‘빅 아이즈’를 월터가 미술계에 팔기 시작하면서 ‘빅 아이즈’는 전 세계를 뒤흔드는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된다. 마가렛은 월터 덕분에 부와 명성을 얻게 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물론 딸 앞에서까지 ‘빅 아이즈’의 진짜 화가 행세를 ...
엄마를 잃고 세상과 담을 쌓은 조이. 졸업 파티를 앞둔 교내는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조이는 좀처럼 분위기에 섞이지 못한다. 그러던 중, 총을 든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 침입해 학생들을 인질로 붙잡고, 가까스로 학교에서 빠져나온 조이는 학교에 남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데…
미국 펜실베니아 주 벅스 카운티에 소재한 그래함 헤스(멜 깁슨)의 농장 주택! 집안에서 바라본 창밖 세상에는 평화로운 기운만 가득하다. 그런데 바로 그 때 2층 창문의 투명한 유리가 물결치듯이 잠시 일렁이는 것이 아닌가! 그 유리창을 통해 누가 창밖을 보고 있었던 것일까? 바로 그 날 아침 그래함(멜 깁슨)은 아이들과 애완견의 ...
강원도 화천의 양 목장에서 살고 있는 진우는 딸 설과 함께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목장 주인 중만과 딸 문경은 이들을 가족처럼 대한다. 곧 진우의 친구라는 남성, 현민이 이곳에 도착하고 이내 두 남성이 오랜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들은 평화롭고 고요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곳에서 설과 행복하게 살기를 꿈꾼다. 하지만 ...
한 여자가 자신의 몸을 함부로 내던지며 살아간다. 한 남자는 자신의 언어들로 세상을 향해 떠들어대며 살아간다 언뜻 보기에 경악할만큼 과장된 제스쳐와 어떤 의미도 없는 거짓말로 세상을 버티는 두 사람은 우연히 서로를 알아보게 된다.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했던 두 사람은 짧은 여행에서 교감을 나누지만사소한 오해로 인해 여자가 ...
로맨스라면 고통도 달콤하다고 느낄 정도로 사랑 앞에 용감한 크리스티나와 로맨틱한 낭만보다는 이성이 앞서는 지적인 현실주의자 비키. 달콤한 지중해의 바르셀로나에서 휴가를 즐기던 두 사람은 우연히 매력적인 화가 후안 안토니오를 만나게 되고, 그의 노골적인 유혹에 강하게 거부하는 비키와 달리 크리스티나는 후안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
완성을 바로 코앞에 둔 HDD가 사라졌다. 범인은 촬영감독이지만, 감독은 모든 스텝들과 불화로 인하여 연락을 끊은 상태이다. 하지만, 영화를 완성 시키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그의 친구였던 사운드 감독을 찾아가지만, 예전의 일로 싸우고, 결국은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하고 돌아온다. 이후 이상하게도 같이 작업을 한 배우와 스텝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