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으면 내 눈에 안 보이는 데서 죽어...”
냉철하고 이성적인 교도관 서준. 그러나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그의 일상은 한없이 적막하다. 어느 날, 교도소에 살인 혐의을 받은 ‘은하’가 들어온다. 일하던 식당 사장을 협박하고 살인까지 하게 된 사건의 피의자. 다른 수감자들과 몸싸움을 벌이던 은하의 난동을 ...
떴다 하면 대형사건인 우주 최강의 사고뭉치 ‘오’. 부브 종족이 지구로 이사 온 첫 날, 사소한 실수로 모두를 위험에 빠트린 오는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도망치던 오는 잃어버린 엄마를 찾아 나선 당찬 소녀 ‘팁을 만나게 되고 팁은 엄마 찾기를 도와준다는 오의 말에 어쩔 수 없이 함께 길을 나선다. 맞는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
팬데믹 이후 급변한 영화 생태계 속에서 감독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한국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극장과 영화제를 순례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여러 영화인들로부터 극장과 영화에 대한 기억과 현재의 고민을 듣는다.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고레에다 히로카즈, 차이밍량, 가린 누그르호 등 국내외의 주요 ...
바람 잡으러 갔다가 살인 용의자가 되어 왔다?! 간통 전문 강형사, 인생 최대의 위기! 정직 중에도 간통 사건에 일가견이 있는 장기를 살려 부업으로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간통 전문 형사‘ 선우’(박희순) 앞에 복직을 3일 앞두고 한 통의 사건이 접수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불륜 현장을 덮치기 위해 출동한 그를 기다리고 있는 ...
배우 영화는 애인인 아현과 고양이 테오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연기도, 삶도 답답하게 느껴진 그는 아현과 싸우고 집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그는 우연인지 운명인지 3명의 지인들과 하루 동안 만나게 된다. 자신이 알던 기억들과 현재가 겹치는 기묘한 하루 속에 영화는 지금 누구를 생각하고 있을까?
1983년 뉴욕, 올리버는 친구들과 거리낌 없이 술과 담배를 하며 여자와 어울리는 10대 소년이다. 가족인 엄마와 누나에게는 귀여운 반항과 장난도 일삼지만, 어릴 때부터 자신을 키워준 아이다만은 예외다. 아이다가 마치 친엄마인 듯 그녀의 사랑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 어느 날, 아이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올리버의 심경에도 큰 ...
국제 해저 관측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심해를 탐사 중인 해저 탐험대는 정체 모를 거대 생물에게 공격을 당한다. 긴급 투입된 심해 구조 전문가 조나스(제이슨 스타뎀)는 그것이 200만년 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메가로돈’임을 주장한다.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지만, 조나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가장 거대한 포식자와 두 번째로 ...
이야기는 오랫동안 붙어 온 애총(S&W M19컴뱃 매그넘)에 위화감을 느낀 차원이 세계 제일의 암 스미스(총기 장인)을 찾고 일본을 찾는 곳에서 시작된다.다다랐다 먼저 기다린 것은 퇴락한 시계점과 대략 세계 제일의 암 스미스의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여성, 치하루이었다."총의 일은 이제 때려치우고 있다"와 수리를 거절했던 치하루이지만 ...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 군 '셰크니크' 일원이었던 '하리스'. 과거 동료와 가족들의 살해과 고문을 참지 못했던 하리스는 보스니아군 사령관 '미사르'와 함께 전선에서 싸운 기억이 있다. 15년 후 현재 '하리스'와 '미사르'는 내전 당시 대학살을 초래했던 범인들을 붙잡아 재판에 세우길 다짐한다. 그러던 중 전범 ...
갱단에 잠입해 위험한 임무를 완수한 비밀 요원 ‘필’은 은퇴 후, 9살 딸과 함께 조용한 작은 마을로 이사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의 딸이 학교에서 그녀를 괴롭히는 소년을 응징해 교내에 큰 소동을 일으키게 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필’은 소년의 부모이자 마을의 범죄 조직과 연루된 이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