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목마른 중년 여성의 절실한 짝 찾기. 이자벨은 이혼 후 진실한 사랑을 찾고자 하지만 그녀의 주변에는 그녀를 이용해먹는 유부남이나 너무도 다른 환경의 남자들뿐이다. 줄리엣 비노쉬의 존재감과 감칠맛 나는 대사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칸영화제 감독주간 개막작이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에로영화도 예술이다.” 최고의 에로 영화를 찍기 위해 촬영장소로 점 찍어 놓은 으리으리한 별장을 섭외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총 출동한다. 액션 영화라는 말에 별장 주인은 제작진과 모정의 딜을 하며, 순순히 촬영 장소로 제공을 해주고, 그들의 예술 작품은 순조롭게 진행되어만 가는 것 같은데... 출연하기로 한 배우가 촬영 당일 ...
시작은 전편의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의붓누이인 캐서린이 처음 만나는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된다. 또 한번의 사건을 저질러 다니던 학교에서 쫓겨난 아버지와 새어머니와 살기위해 뉴욕으로 옮겨온 세바스찬을 기다리고 있는 건 왜곡된 상류사회의 기득권층으로 살아온 오만하지만 떨쳐버릴 수 없는 유혹을 발살하는 캐서린. 둘의 만남은 ...
기력도, 의욕도, 연애 세포도 바닥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번역가 택선. 첫 만남에 청혼까지 하는 모쏠 연구원 수필과의 엉망진창 소개팅 다음 날, 갑자기 세상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든다. 괜스레 웃음이 나고, 거들떠보지도 않던 화려한 원피스에 눈이 가고, 매일 같이 울리는 동창 연우의 영업용 단체문자도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
엽기, 황당, 다혈질 슈퍼걸! 그녀 이름은 G- girl (Great-Girl)!! “나에게도 봄날이 왔어요~”
슈퍼 히로인 G-girl, 달콤한 사랑에 빠지다!
일명 G-Girl(great-girl)로 통하는 슈퍼 히로인 ‘제니’(우마 서먼). 정의의 이름으로 타인을 도우며, 사생활을 포기하며 살다보니, 여태껏 변변한 ...
10명 중 5명은 포기하고, 3명은 죽고, 1명은 아프고, 단 1명만이 살아남는다는 극한 직업 머구리 ‘명호씨’.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도 고성에 자리잡은 그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바다도, 잠수병도 아닌, 당장 내일 가족들이 먹을 쌀이 없어지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것은 몸 하나뿐이기에 몸에 좋다는 것은 모조리 ...
비질은 '철야 기도'를 뜻하기도 하는데, 주인공 야코브는 예전에 유대인 종교모임을 일컫는 하시딤의 일원이었으나, 지금은 신앙이 사라진 사람. 그러다가 어쩔 수 없이 쇼머(유대인 전통으로 어느 한 사람이 죽는 순간에서 매장될 때까지 지키는 것)를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리고 있다
팟캐스터인 월레스는 전 세계를 탐험한 베테랑 하워드를 인터뷰하러 캐나다로 떠난다. 전혀 들어 본 적 없는 놀라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하워드의 이야기에 월레스는 감탄한다. 월레스는 술을 몇 잔 마신 후 다음 날 하워드의 집에서 깨어나지만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 것을 깨닫는다.
새학기를 맞는 희망으로 부푼 가을 캠퍼스. 자유로운 캘리포니아를 떠나 뉴잉글랜드의 명문 웰슬리에 새로운 미술사 교수로 오게 된 캐서린 왓슨(줄리아 로버츠) 역시 기대감에 들떠있지만, 보수적인 분위기에 젖어있는 학생들은 캐서린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반길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다. 미모와는 달리 냉정하기 짝이 없는 베티(커스틴 ...
이를 악무는 여인의 신음소리, 부산히 움직이는 산파들 속에서 한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며 날숨을 쉬는 순간, 방으로 뛰어들어 온 남편 쿤 루앙 앞에서 아내 다라는 무언가 결심한 듯 마지막 숨을 몰아쉰다. 아내의 죽음과 아이의 탄생이 교차되던 그 순간부터 쿤은 자신의 아들'잔다라'를 증오하게 된다. 공직까지 내놓으며 아내의 죽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