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된 그렉(재커리 고든)에게 학교는 멍청하고도 잔인한 곳이다. 방학 동안 부쩍 자란 친구들과 달리 성장이 느린 그렉은 단짝 친구 롤리(로버트 카프론)와 함께 식당 바닥에서 점심을 먹는 굴욕을 감수하면서 학교 생활을 버텨야만 한다. 그렉의 당면한 목표는 어떤 종목에서든 학교 최고가 되어 학년말 앨범에 실리는 것이다. 이에 ...
운전기사인 거우성은 접대 약속이 있던 사장 푸구이를 호텔에 태워다 준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좀비처럼 변하여 도시가 아수라장이 된다. 이 사건으로 푸구이와 국토 관리청의 우 청장, 교장 선생님, TV 아나운서 청후이신, 거우성의 동창이자 기자인 둥쯔, 그리고 푸구이를 도우러 온 거우성이 호텔 연회장에 고립된다. 전기도 ...
잠을 자던 대기업 회장 패리시(앤소니 홉킨스)는 '그래'하는 소리에 잠을 깬다. 65번째 생일을 며칠 앞둔 밤이었다. 그는 사업에도 성공을 했고, 두 딸과 큰 사위를 데리고 잘 살고 있었다. 그의 죽음을 예고하는 천상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한편, 그의 딸 수잔은 커피숍에서 만난 남자에게 깊이 빠지지만 그는 그날로 교통사고를 당해 ...
10년간 지방 소도시의 대학에서 고고학 교수 생활을 하던 중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사를 가려는 존 올드맨 교수(데이빗 리 스미스)는 그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궁하는 동료와 친구들이 마련한 환송회에서 갑자기 폭탄선언을 한다. 그건 다름 아닌 자신이 14,000년 전부터 살아온 사람이라는 것. 그는 매번 10년마다 ...
미국에서 데이트 앱으로 남자들에게 사기를 치던 페니(레벨 윌슨)는,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프랑스로 도망간다. 프랑스에서 페니는 부잣집 남자가 많다는 보몽수르메르 지역에 가지만, 그곳에는 예쁘고 똑똑한 조세핀(앤 해서웨이)이 벌써 팀을 꾸려 전문적으로 사기를 치고 있는 상태다. 조세핀은 자신의 동네에서 물을 흐리는 페니를 ...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것뿐이다. 놈의 행적을 쫓으며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동철은 유일하게 자신과 가깝게 지내던 박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죽기 전 박회장이 남긴 물건을 받아 든 동철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
고작 10여 살의 나이에 혹한을 뚫고 북에서 이탈한 아이들, 태어나서 생일상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그 아이들을 위해 결혼도 무기한으로 미루고 이들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한 남자가 있다. 티격태격 다투고 토라지는 일마저도 즐거운 일상인 10명의 북한 이탈 청소년들 중에는 씩씩한 아이도, 투덜대며 제 나이 못 감추는 아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