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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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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통'에서 공연을 한다는 문자를 ‘한주'에게서 받고 강화도로 온 두 남자. ‘작가'를 만나기 위해 강화도로 온 두 여자, 예술인으로 살았던 옛 기억을 잡고 ‘하루'를 버티는 이들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루'를 버티는 이들의 행로가 ‘하루'가 언제인지 모를 시간과 공간 속에서 교차한다.
"그가 온다, 얼어붙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생존의 본능"
콜로라도 로키 산맥을 홀로 지나던 운전자 데이비드 피터슨(앨런 리치 분)은 한 식당에서 폭력적인 전 남편으로부터 웨이트리스 아나(니나 버그만 분)를 구해낸다. 그러나 거센 눈보라 속에서 운전을 이어가던 그는 눈 덮인 협곡에 고립되고 만다. 추위와 부상으로 점점 희망을 ...
조용한 마을 사우스 파크에서 '테렌스와 필립'이라는 캐나다 영화가 개봉된다. 신문에 난 광고를 보고 극장을 찾는 아이들은 그러나 영화가 'R' 등급으로 볼 수 없게 되자 거지를 꾀어 보호자로 동반하고 들어가 영화를 본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테렌스와 필립이 저질스런 언사를 반복하고, 음란하고 저속한 욕설로 가득 차 있다. 이런 ...
외가가 진도 출신으로, 자연스럽게 무속에 관심이 깊은 국문학 대학원생 ‘명길’은 집안 대대로 무업(巫業)을 가업으로 삼는 세습무인 ‘당골’을 연구하고 있다. 중요한 사료가 될 ‘당골판’을 찾았다는 연락에 한달음에 진도로 향하지만 번번이 허탕을 치고, 그녀는 폐쇄적인 진도의 무업 세계를 점점 더 깊숙이 파고들며 ‘당골’의 흔적을 ...
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자원은 고갈되고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도시가 황폐해지자,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한다.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는 ...
남에 대한 배려가 깊고 착한 심성의 ‘라스’. 결혼한 형의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그는 너무나도 수줍음이 많은 청년이다. 직장에서 관심을 보이는 여자 동료의 호의도 모른척하고, 매번 식사에 초대하는 형수도 부담스러워 어떻게든 피하는 데에만 급급한 대표 소심남.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여자친구를 소개하겠다고 하자 외롭게 사는 그가 ...
아무런 정치 경험이 없는 30대 이주민 여성 고은영이 2018년 제주도 지방선거에 도지사 후보로 출마한다. 좌충우돌 선거 운동 과정은 거기 참여한 고은영과 동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킨다. 무엇보다, 그들의 외침이 유권자들에게 뜻밖의 바람을 일으키면서, 고은영과 동료들은 새로운 자기 모습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런던의 한 펍에서 글의 소재를 찾기 위해 영국으로 온 작가 ‘샘슨 영(빌리 밥 손튼)’과 사기꾼이자 다트 선수인 ‘키스 탤런트(짐 스터게스)’, 상류층 은행가 ‘가이 클린치(테오 제임스)’, 그리고 미스터리하면서도 매혹적인 여인 ‘니컬라 식스(앰버 허드)’가 조우한다. 그 중 ‘니컬라 식스’는 미래를 볼 줄 아는 ...
청렴결백한 선비, 고귀한 양반 나리, 타고난 한량, 힘밖에 없는 방자... 이 세상 모든 남자를 눈짓 한 번, 손짓 하나로 호령할 수 있는 최고의 명기, 애랑! 여염집 규수들은 알지도 못하고 알아서도 안 되는 그녀만의 은밀한 밤기술로 조선 남정네들을 모두 녹여버리며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런데 밤일이라곤 하나도 모르는 초절정 ...
호화로운 펜트하우스와 화려한 파티, 최상류층의 고급스러운 일상이 펼쳐지는 L.A. 베버리힐스.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매너, 남다른 스타일을 갖춘 ‘니키’(애쉬튼 커쳐)는 수많은 여자들이 순식간에 빠져드는 타고난 매력의 소유자. 섹시한 미소로 파티를 누비며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하던 ‘니키’는 지성과 미모, 재력을 겸비한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