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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
HD 674 분
코로나19가 창궐한 세상. 스물다섯 살 주리는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집에 틀어박혀 사는 우울증 초기 상태다. 반면 주리의 엄마 영심은 어려운 시기에도 야무지게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영심은 주리의 할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급히 시골로 내려가고, 주리는 예상치 못하게 영심의 김밥집을 맡게 된다.
프랑스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천재 셰프 안 폴(정용화)은 세계적인 레스토랑의 제안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개업하기로 한다. 서양식 고급 레스토랑을 개업한 안 폴은 레스토랑 앞 허름한 동네 식당 '칠기'의 숨은 고수 고천기(사정봉)를 마주친다. 두 천재요리사의 만남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하게 ...
냉혹하고 잔인한 최고의 킬러 '프랭크'(미셸 로드리게즈) 어느 날, 잠에선 깬 그는 여자의 몸으로 뒤바뀐 자신을 발견한다. 신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프랭크는 자신을 수술한 자를 찾아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엔 '닥터'(시고니 위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1994년 르완다 수도 키갈리.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두 부족의 공존을 위해 평화 협정에 동의하면서 수십 년간 이어진 후투족과 투치족의 대립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평화 협정의 진행을 돕기 위해 UN군이 파견되었고, 수많은 외신 기자들이 이 역사적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르완다로 몰려들었다. 르완다의 최고급 호텔 밀 콜린스의 호텔 ...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가미시라이시 모네)는 어느 날 잠에서 깬 후 자신의 몸이 남자로 바뀐 걸 알게 된다. 같은 시간,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가미키 류노스케) 역시 이 기이한 상황을 겪고 있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서로에게 이어진 끈을 알게 된 둘은 둘만의 규칙을 정하고 점차 상황을 받아들이기 ...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짐을 정리하기 위해 사랑하는 아내 ‘샬롯’, 딸 ‘진저’와 함께 어릴 적 고향 집을 방문하기로 한 ‘블레이크’. 늦은 밤, 깊은 숲 속에 위치한 고향 집에 다다를 무렵 정체 모를 존재와 맞닥뜨린 ‘블레이크’는 가족을 지키려다 공격을 당한다. 가까스로 몸을 숨긴 이들에게 위협은 계속되고 설상가상으로 ...
가난한 군인 칼렌은 왕의 명령에 따라 황폐한 황야를 정착촌으로 만들어 부와 명예를 얻으려 한다. 그러나 이 지역의 유일한 통치자인 무자비한 지주 싱켈은 황야가 왕이 아니라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칼렌을 내쫒으려고 한다. 불의에 맞선 칼렌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위험에 빠트리는 목숨을 건 불평등한 ...
HBO의 인기 TV 시리즈 소프라노스의 프리퀄. 디키 몰티산티의 밑에서 일했던 해롤드 맥브레이어가 뉴어크의 도박 사업을 독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마피아와 흑인 갱단 간의 갈등, 그리고 소프라노스의 주인공 토니 소프라노가 어떻게 마피아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다. ...
윌은 아버지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평생 모험을 즐겼던 허풍쟁이 아버지는 "내가 왕년에~"로 시작되는 모험담을 늘어놓는다. 젊은 에드워드 블룸은 태어나자마자 온 병원을 헤집고 다녔고, 원인불명 '성장병'으로 남보다 빨리 컸으며 만능 스포츠맨에, 발명왕이자 해결사였다. 마을에서 가장 유명인사가 된 ...
1931년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 역사 내 커다란 시계탑을 혼자 관리하며 숨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휴고(아사 버터필드). 사고로 아버지(주드 로)를 잃은 휴고에겐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고장 난 로봇 인형만이 가진 전부다. 아버지의 숨겨진 메시지가 있을 거라 믿으며 망가진 로봇 인형을 고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휴고는 어느 ...
비밀 특수요원 ‘왁스’(존 트라볼타)는 자폭 테러조직으로부터 미국의 1급 정부인사를 보호하라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 받고 파리에 도착한다. 하지만 파리 공항의 입국 심사부터 문제를 일으킨 단순무식의 트러블 메이커 ‘왁스’. 현지에서 그런 그를 돕기 위해 주 프랑스 미대사관 직원인 ‘제임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파트너로 ...
맛과 진귀함 때문에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식재료, 화이트 알바 트러플. 우리에게 산삼을 찾는 심마니들이 있다면, 유럽의 산자락엔 개를 앞세워 버섯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 작품은 북부 이탈리아의 트러플 채취자 4인을 좇는 유머 넘치는 다큐멘터리로, 등장인물들은 각기 개성적이지만, 공통적으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