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괴롭힘 자살 사건을 쫓고 있던 다큐멘터리 감독 유코는, 방송국과의 대립을 반복하면서도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코는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일으킨 '어떤 행동'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다큐멘터리 작가로서 항상 진실을 밝히고 싶다는 신념에 사로잡혀 온 유코는, ...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된 클라우디오, 수리를 요청하지만 기다리라는 대답만 돌아올 뿐이다. 기다리다 지친 클라우디오는 엘리베이터 문을 직접 열기로 결심한다. 간신히 열린 엘리베이터 틈으로 본 바깥은 좀비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렸고… 과연, 클라우디오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말, 전쟁의 포화를 피해 망망대해로 도망친 7명의 일행들은 구명보트를 타고 북대서양을 정처 없이 표류한다. 식량도 희망도 없이 모두가 지쳐갈 무렵, 그들은 나치의 군함을 발견하고 살아남기 위해 배에 오른다. 살기 위해 올라탄 배 위에는 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지옥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은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
동료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욕하고 때리며 자기 내키는 대로 살아 온 용역 깡패 상훈.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상훈이지만, 그에게도 마음 속에 쉽게 떨쳐내지 못할 깊은 상처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남긴 슬픔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 자신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대드는 깡 센 ...
지구 미래에는 인류가 대공황을 맞아 환경 회의가 중단되고, 각국의 매연 배출로 남극 상공의 오존층이 파열되면서 지구는 돌이킬 수 없는 사화기를 맞고 있다. 지구의 새 주인 '모래 벌레'를 탄생시킨 동식물이 끊임없이 생존공간을 잠식하면서 인류가 멸종 위기에 이르자 사막에서 알 수 없는 '오아시스'를 찾아 나선다. 재력가 쑨보원과 ...
아버지와 관계가 소원한 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자친구 앤지를 데리고 몇 년 만에 집을 찾아온다. 가족들은 아시아계인 앤지에 대한 편견으로 갈등을 일으키지만 크리스마스가 되자 의문의 검은 물질이 집 주변을 완전히 뒤덮는 바람에 꼼짝없이 갇히고 만다. 모든 통신이 끊어진 상태에서 그들을 바깥 세상과 연결해주는 것은 오직 TV에 ...
LA로 고고! 한물 간 락스타의 화려한 컴백이 시작된다! 영국의 락스타 ‘앨도우스 스노우’는 아프리카의 문제를 노래한 노래 ‘아프리칸 차일드(African Child)’가 ‘남아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최악의 사건’이라는 혹평을 받으면서 몰락의 길을 걷는다. 이때부터 스노우는 알코올과 마약에 취해 살게 ...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의 유엔군 소속인 해군 브랜든 베케트 상사는 전설적인 저격수 토마스 베케트의 아들이다. 그는 이번에 반군들이 있는 적지의 중심에 억류된 유럽인 농장주를 구출해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그 임무에서 브랜든과 그의 분대는 미리 매복해있던 저격수로부터 맹렬한 공격을 받아 브랜든은 부상을 입고 대부분의 대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