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다한 농구 스카우트(애덤 샌들러)가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엄청난 실력에 험난한 과거를 가진 선수를 외국에서 우연히 발견한다. 결국 그는 팀의 허락도 받지 않고 독단으로 이 천재 선수를 미국에 데려가는데. 두 사람은 난관을 무릅쓰고 NBA에서 성공할 자질을 갖췄음을 입증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에 나선다.
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자원은 고갈되고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도시가 황폐해지자,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한다.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는 ...
범죄를 의도한 행위일지라도, 실현이 불가능한 경우 그 죄를 묻지 않는다. 즉 살의가 있었다 해도 입증이 불가능한 범죄, 이것을 '불능범'이라 부른다. 대도시를 무대로 연달아 변사 사건이 발생하고, 현장에는 정해진 것처럼 항상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의 모습이 있다. 그 남자는 '공중전화 부스의 남자'라고 SNS에서 화제가 된 ...
서른을 훌쩍 넘기고 외로운 솔로로 살아가는 제인은 펑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바로 ‘제인 오스틴’의 골수 팬인 것. 온 방안을 리젠시 시대의 인테리어로 장식하고, ‘오만과 편견’의 책과 영화를 복습하고,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 ‘다아시’를 현실 속의 어떤 남자보다 더 사랑하는 제인. 그녀는 모아둔 돈을 모두 ...
교도관으로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 후안은 임신 중인 사랑스런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첫 출근 전 교도소에 들러 업무와 근무수칙 등을 선배 교도관에게 듣던 중 건물 천장 벽돌이 무너져 내려 후안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후안은 머리를 다쳐 기절하게 된다. 이에 당황한 선배 교도관들은 후안을 비어 있는 독방 침대에 ...
먼 미래. 미증유의 재해를 피해 땅속으로 파고 들어간 인간들은 수백 년 동안 지하에서 사는 동안 지상이라는 곳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런 중 한 곳에 두 남자가 있었다. 하나는 내성적인 소년 시몬, 또 하나는 지상이 있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근성 청년 카미나. 어느 날 지하마을의 천정이 무너져 내렸을 ...
40세의 노총각 앤디는 지금까지 한번도 섹스를 못해본 그야말로 숫총각 이다. 대형 가전제품 매장에서 일하는 그의 유일한 취미는 액션 영화 캐릭터들을 수집 하면서 열광하는 면을 가진 아직까지 소년취향의 남자이다. 애인도 친구도 없는 앤디를 이상한 눈으로 보던 동료들은 어느 날 우연히 앤디가 숫총각임을 알고 경계심을 푼다. 그리고 ...
축구를 사랑하는 열혈캡틴 강수호의 열정 덕분에 만년꼴찌였던 천둥중학교 축구부는 무럭무럭 성장한다. 마침내 국내 최대 축구대회인 ‘축구프런티어’에 참가하게 된 천둥중학교 축구부. 그리고 강력한 우승 후보 팀과 결전을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팀은 선수들의 정보도, 필살기도 수수께끼인 오우거 축구부다! 오우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