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지켜야 할 동료도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 그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하고, 이들의 노래는 언제 목숨을 잃을지 ...
상상만 하면 현실로 이뤄진다!
찌질한 세 청춘의 끈적(?)한 섹스판타지! 학창시절 잘나가던 날라리 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세 친구 대호, 만수, 재경은 결혼 전날 한 턱 크게 쏘겠다는 신랑의 전화에 동네 포장마차에서 하염없이 소주잔을 기울인다. 오겠다던 신랑은 감감 무소식이고 안주 하나 시킬 돈에 쩔쩔매는 세 ...
4년 전, 사랑하는 남편 '마크 다아시'를 잃고 싱글맘으로 살아가던 '브리짓 존스'. 정체된 그녀의 삶을 걱정하는 주변인들의 권유와 압박으로 데이팅 앱에서 매력적인 연하남과 만나 오랜만에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되찾는 한편 방송국에도 복직해 일과 가정, 로맨스를 병행하게 된다. 고군분투하며 최선을 다하지만 연하남과의 연애도, 직장 ...
교외의 공장 철거지에 있는 거대 집합주택. 최근에는 여고생 변사체가 발견되고 이상한 심령현상이 목격되는 등 소문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곳으로 이사 온 허약한 여대생 린은 어느 날 밤 구급차로 실려 나오는 노파의 팔에서 커다란 벌레가 튀어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벌레에 대해 궁금했던 린은 도서실에서 살펴보던 중 민속학자인 ...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재개발 공사 현장의 인부를 실수로 다치게 하고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그 동안 미뤄 왔던,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린다. 하지만 이 위대한 모험에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황야의 어린이 ...
비행 실력 100점, 사회성 0점! ‘나 혼자’ 라이프를 즐기는 까칠남 구스 잭의 앞에 보송보송 귀여운 아기 오리 남매가 굴러들어온다. 거침없이 잭에게 팀플레이를 제안하는 오키, 무턱대고 잭을 엄마로 오해하는 도키! 잭이 세상 귀찮은 두 혹과 함께 모험을 시작한 그 때, 야생의 지배자 반조가 그들의 뒤를 추격해 오는데… 2019년 ...
19세기 어느 유난히 추운 겨울. 외딴 어촌마을 앞바다에 배가 침몰하자 미망인인 에바는 불가능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에바와 그녀의 동료들이 난파선을 구출하거나 마지막 남은 식량으로 자신들끼리 겨울을 버텨야 하는 것. 주민들은 자신들의 선택이 불러온 결과를 마주하며 죄책감에 고통받고, 점점 커지는 공포 속에서 벌을 ...
뮤지션 BV와 파예, 프로듀서 쿡은 음악을 공유하는 관계. 쿡의 파티장에서 만난 BV와 파예는 금세 사랑에 빠진다. 쿡과 파예는 한때 관계를 맺었지만 BV는 그 사실을 모른다. 세 사람은 멕시코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여행 이후 세 사람의 관계는 틀어진다. 모든 것을 다 가졌고, 모든 것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미국과 소련은 급속한 냉전 시대 속에서 우주의 열망을 꿈꾸고 있었다. 두 나라 모두 2인 유인 우주선 발사에 총력을 기울였고, 소련의 노련한 비행사인 알렉세이에게 이 중대한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 약 2년 동안의 훈련을 거쳐 드디어 1965년 3월 소련이 먼저 우주선 발사에 성공하게 된다. 발사 성공에 모두의 기쁨도 잠시, ...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도시. 좋은 아빠이자 실력 있는 경찰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알렉스 머피’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온 몸에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로봇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 사(社)는 아내 ‘클라라’에게 ‘머피’의 몸에 최첨단 하이테크 수트를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그녀는 목숨을 ...
친구들을 모두 잃고 지옥 같은 동굴을 빠져 나온 유일한 생존자 ‘사라’. 사건의 충격으로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려 현지 경관들의 수사에 협조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이들의 강압에 의해 구조 대원들과 함께 실종된 5명의 친구들을 찾으러 다시 지하 동굴로 향한다. 그러나 동굴 깊숙이 들어갈수록 ‘사라’의 조각난 기억들은 하나씩 ...
곧 헐릴 낡은 아파트에 이삿짐이 도착한다. 미금 아파트 504호에 새로 입주한 청년의 이름은 용현. 그는 30년 전 504호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을 모른다. 옆집 여자와 눈이 맞은 사내가 부인을 죽이고 갓난 아이를 버려둔 채 도망쳤다는 과거사를 지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504호에선 얼마 전 소설가 광태가 화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