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래봬도 스펙이 좋거든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자격증이 한 14개?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하는건 뭐든지 잘했어요~ 근데 결국 컴퓨터에 일자리를 뺏겼죠. 그래도 다행이 취직도 하고, 사랑하는 남편까지 만났어요. 그래서 둘이 함께 살 집을 사기로 결심했죠. 잠도 줄여가며 투잡 쓰리잡 열심히 일했어요. 근데 아무리 꾸준히 일해도 ...
로마에서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던 건축가 존. 그는 우연히 자신의 젊은 시절을 꼭 빼닮은 건축학도 잭을 만나게 되고,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삼각관계 속으로 빠져든다. 지극히 평범한 로마 시민 레오폴도는 어느 날 눈 떠보니 스타가 되어 있다. 속옷 색깔부터 케첩 묻은 양복 패션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 받으며 조금은 피곤한 ...
완벽한 외모, 섹시한 보이스의 인기 음악평론가 성희(지진희)는 어느 날, 라디오 생방송 중 일방적으로 이혼을 선언하고, 십년지기 친구 동민(양익준)과 도망치듯 강릉으로 떠난다. 다음날 아침, 걱정스런 맘에 아내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죄책감에 시달리던 두 남자는 결국 집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이건 뭥미? 아내는 한 ...
맛과 진귀함 때문에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식재료, 화이트 알바 트러플. 우리에게 산삼을 찾는 심마니들이 있다면, 유럽의 산자락엔 개를 앞세워 버섯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 작품은 북부 이탈리아의 트러플 채취자 4인을 좇는 유머 넘치는 다큐멘터리로, 등장인물들은 각기 개성적이지만, 공통적으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
불투명하기만 했던 앤소니와의 관계에서 헤어나지 못한 줄리는 그를 잊기 위해 다시 학교 프로젝트에 매진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경험했던 앤소니와의 과거를 토대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지만, 그 둘의 범상치 않았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스텝과 배우들 때문에 난항을 겪기 시작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점잖은 양반들의 유쾌한 음란 센세이션! “거 참 해괴한 책이로고!” 조선 최고 명문가 사대부, 음란소설 작가로 데뷔하다! 명망 높은 사대부 집안 자제이자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알려진 윤서(한석규)에게 권력은 쫓기에 허망한 것이요, 당파 싸움은 논하기에 그저 덧없는 것. 권태로운 양반 라이프를 살아가던 윤서는 반대파의 ...
이 세상에 다신 없을 강‘철’멘탈 대인배 엄마 ‘후타바’와 가장 서툰 ‘철’없는 아빠 ‘가즈히로’, ‘철’들어가는 사춘기 딸 ‘아즈미’, ‘철’부지 이복동생 '아유코’! 누구보다 강한 엄마의 세상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아가며 특별한 우리 가족은 웃고, 울고, 사랑하며 ‘행복 목욕탕’을 운영합니다. 모든 가족이 가지고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