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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중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 셰프 앤디는 사고 없이 음식과 직원, 손님 모두를 살펴야 한다. 쏟아지는 주문으로 정신없는 가운데 반갑지 않은 위생 관리관의 급습과 입맛 까다로운 평론가의 눈치까지 보게 되고, 여기에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직원들은 서로 싸우기까지 한다. 도저히 통제되지 않는 현장에 앤디는 점점 끓어오르기 시작하는데…
가장 싫어하는 과목인 수학에서 낙제할 위기에 처한 자즈미니는 모든 것을 숫자로 이해하는 젊고 귀여운 과외 선생에게 특별 지도를 받게 된다. 부모님이 주는 부담에 맞서며 아슬아슬한 사랑까지 시작한 자즈미니는 자신의 진정한 꿈인 예술가가 되기 위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평범한 가정집 드럼세탁기에서, 다세대 주택의 옥상 물탱크에서 어린 소녀들의 익사체가 잇따라 발견된다. 신원 미상의 어린 소녀들의 죽음. 현장의 목격자도, 범인의 흔적도 없다. 남겨진 증거는 소녀들이 발견된 현장마다 남겨진 피에로 인형뿐. 그리고 죽은 소녀들의 입가엔 인형처럼 슬픈 미소가 남아 있다. 잔혹한 범죄현장마저 일상이 ...
간호조무사 해림과 의사 혁규는 심장 이식이 필요한 전신마비 환자 철오를 담당하게 된다. 철오의 아들 상우가 아버지의 재산을 얻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아버지의 생명을 억지로 연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고 환자 미나가 실려오게 되고, 냉혹한 재벌 2세 상우는 해림에게 그녀의 가족을 찾아 ...
'나'(안성기)는 어젯밤 몇 명의 남녀와 낯선 별장에서 술을 마셨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외과의사인 '나'는 비번이었던 오늘 호출을 받고 병원에 나가 수술을 하고, 오후에는 이혼소송 때문에 법원에 간다.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소포로 받은 카세트 테이프를 틀어보았다. 선영(김민)의 목소리다. '나'에게 맹장수술을 받았던 그녀는 ...
전직 권투선수이자 현직 마약 딜러인 브래들리는 마약 거래를 하다 적발되어 감옥으로 호송된다. 하지만 순탄하지 않은 감옥 생활, 그 곳에서 그는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 번 피 끓는 주먹질을 하기 시작한다. 빈스 본의 새로운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케이블 TV 구성작가인 수정(이은주 분)은 같은 프로그램 담당 PD인 영수(문성근 분)와 가까운 사이이다. 영수는 독립영화제작 방식으로 영화를 제작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부자인 후배 재훈(정보석 분)의 미술전을 수정과 함께 찾아간다. 재훈은 처츰 본 수정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수정에게 호의를 베풀고 진지하게 사귀고 ...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자 싱글맘인 올가.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어 권태기에 빠진 올가 앞에 15살 어린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맥스가 나타난다. 둘은 돌이킬 수 없는 감정에 빠지고, 서로가 서로의 구원이 된다. 하지만 현실의 벽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가운데, 믿을 수 없을 청도로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나는데… 과연 두 사람은 ...
1950년 한국전쟁에 파병된 '슐레이만'은 칠흑 같은 어둠 속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한다. 전쟁과 부모를 잃은 충격 속에 말을 잃은 소녀. '슐레이만'은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부대로 향한다. 서로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두 사람. 그러나 ...
네 딸을 둔 어머니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그리고 딸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삼 일 간의 시간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맥주 가게 아가씨를 좋아하기 시작한 두 명의 남자가 있다. 한 명의 여자와 두 명의 남자, 셋의 밤이 시작된다. 서로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용한 점쟁이는 그들에게 연인의 시간이 100일 ...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와의 도박판에 끼어든 겁 없는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레빗)는 도박에서는 승리하지만 ‘로어크’에게 처절한 응징을 당하게 되고 그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간다. 부패한 권력의 도시 씬 시티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는 용서를 구하는 옛 연인 ‘아바’(에바 그린)의 유혹에 넘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