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 속 타다 만 신문지, 떨어진 레몬 크림 케이크, 교도소 담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천 조각... 19세기 런던! 날카로운 추리와 뛰어난 과학 지식을 겸비한 최고의 명탐정 ‘셜록 홈즈’는 부자들만 노리는 신출귀몰한 도둑 ‘화이트 스톰’을 체포한다. 4년 후,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화이트 스톰’이 버나드 캐슬 교도소의 악당 ...
나, 9남매 중 넷째 우담. 17년 만에 내 방이 생긴...줄 알았다?! 지긋지긋한 집안 탈출을 꿈꾸며 살던 중 어느 날 셋째 오빠 우주와 같은 반 원수 고경빈이 손을 잡고 들어왔다, 청천병력 같은 임신 소식과 함께! 하루아침에 내 방에 침입한 것도 모자라 이 지독한 원수랑 가족이 된다고?! 너, 내 방에서 당장 나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낭만적인 모험 이야기는 1955년에 처음 제작된 고전 애니메이션이 원작인데, 세월이 흘러도 그 감동은 변함이 없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지낸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강아지 레이디는 거칠면서도 사랑스러운 수다쟁이 떠돌이 개 트램프를 만난다. 서로 너무나도 다른 두 강아지는 뜻밖의 모험을 시작하면서 점점 ...
역대급 미제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 드디어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까지 영입하며 탐정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꿈과 현실은 다른 법! 기다리는 사건 대신 파리만 날리고, 생활비 압박에 결국 경찰서까지 찾아가 몰래 ...
어떤 낯선 사람에게서 깜짝 놀랄 제안을 받은 헨(시어셔 로넌)과 주니어(폴 메스칼)의 삶은 혼란스러워진다. 이들은 새로운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각자의 정체성과 자신들의 관계마저 위험에 빠뜨릴 것인가? 인간(그리고 인공적인 인간)의 본질에 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 '적'은 그리 머지않은 미래를 매혹적인 영상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18세기를 주름잡은 유명한 바람둥이 바나바스 콜린스는 마녀 안젤리크에게 실연의 상처를 준 죄로 저주를 받아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생매장당한다. 그리고 200년 후, 뱀파이어로 깨어난 그는 웅장했던 옛 모습은 온데 없이 폐허가 된 저택과 거기에서 자기보다 더 어두운 포스를 내뿜으며 살고 있는 후손들을 만나게 된다. 가뜩이나 새로운 ...
뉴 햄프셔의 작은 마을에서 조그만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롱펠로우 디즈(아담 샌들러 분)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며 나름대로 아름다운(?) 카드 문구로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는, 좋게 말해 순수하고, 솔직히 말해 조금은 어리숙한 청년이다. 그러던 그에게 별안간 돈벼락이 떨어지는데, 다름아닌 뉴욕 최대 갑부인 외삼촌이 처자식은 고사하고 ...
설렘으로 가득한 할로윈데이의 이태원, 영업이 종료된 한 바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우연히 그곳에 있었던 의문의 여성, 그리고 그곳에 자꾸만 누군가가 찾아오면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나쁜 놈 그리고 더 나쁜 놈들이 만났을 때 그들을 벌할 자 누구인가.
칠흑같이 어두운 밤, 적외선 안경을 낀 특수부대를 태운 블랙호크 헬기 두대가 파키스탄 국경을 넘어 빈 라덴의 거처 앞마당에 내려앉는다. 빈 라덴을 잡을 생각만으로 이 악물고 버텨온 CIA 요원 마야(제시카 채스테인)가 고대해온 순간이다. 지난 10년간 알 카에다의 연락책이자 빈 라덴의 최측근인 한 남자를 추적하는 일에 매달려 온 ...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틈타 구소련 강경파 군부지도자 라첸코(다니엘 본 바르겐)는 핵미사일 기지를 포함하여 군통수권 일부를 장악한 뒤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3차대전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미국방성은 라첸코가 핵미사일 암호를 수중에 넣기전에 그의 전쟁 의지를 제압해야 하는 위기에 빠진다. 마침내 램지 함장(진 핵크만)의 지휘하에 ...
타이타닉호 침몰이 있은 후 백 년 뒤, 예전의 타이타닉호 보다 한층 고급스럽고 거대한 최첨단 선박이 타이타닉 2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지 정확히 100년이 되는 날에 맞춰 대서양을 횡단하는 항해를 축하하는 승선식을 가진다. 하지만 기념일에 완공식을 맞추기 위한 무리한 진행으로 엔진 장착과 안전 심의 기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