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 예악으로 나라의 기틀을 세우던 시대 대왕 세종은 천재 음악가 ‘박연’에게 조선의 음률을 바로 세우라는 어명을 내린다 ‘박연’은 어명을 받들어 밤낮으로 연구에 몰두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좌절을 반복하게 된다 곁에서 그를 연모하던 가야금 명인 ‘백아’의 고백에도 ‘박연’의 마음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한데… 조선의 ...
몸을 도화지처럼 사용한 문신들, 상대방을 쏘아붙이는 번들거리는 눈빛... 불량배로만 보이는 마세티(대니 트레조)는 사실 전직 연방수사관이다. 악명 높은 멕시코 마약 밀매업자 토레스(스티븐 시걸)를 체포하려 했지만, 거꾸로 음모에 휘말려 가족의 죽음을 맞게 된 마세티는 텍사스로 탈출해 끔찍한 과거를 잊고 살고자 했다. 하지만 음모에 ...
이 남자, 다른 남자와는 다르다…! 씁쓸한 기억만 남긴 여섯 번의 연애 후 다시는 연애 따위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은 은진(강예원). 하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순수하고 로맨틱한 현석(송새벽)으로 인해 은진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이 남자, 나에게 사랑한다고 하지 않는다…! 그 동안의 허망한 연애는 모두 잊을 만큼 ...
낮에는 백수, 밤에는 유흥업소 대리운전자로 일하는 ‘훈’은 일명 빼박이계(?)의 카사노바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운전과 여자 꼬시기가 전부인 훈은 카드깡의 귀재답게 온갖 빚독촉에 시달리는 신세이지만 갚을 의지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나쁜녀석’이다. 그러던 어느날, 이 철면피같은 놈 앞에 무서운 적수가 나타났으니, 그는 ‘훈’같은 ...
화려한 패션과 신들린 댄스음악. 밤마다 이어지는 농염한 클럽 파티.‘전후 세르비아의 뉴 제너레이션' 야스나의 일상이다. 하지만 그녀의 삶을 조금만 다가가 바라보면, 세르비아의 그늘진 현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야스나의 아버지는 불치병에 고통 받고, 어머니는 몰려드는 생활고에 정신이 없다. 공교육은 제 기능을 상실한 지 ...
네 손가락 프랭키(베니치오 델 토로)는 자신이 훔친 고가의 다이아몬드를 뉴욕의 보스 아비(데니스 파리나)에게 전달해야 하지만, 프랭키는 이를 도박권투에 건다. 무허가 권투 프로모터 터키쉬(제이슨 스테이섬)와 토미(스테판 그래험)는 사기 도박권투를 추진한다. 아일랜드 집시 복서 미키(브래드 피트)는 4회에 쓰러지기로 했지만 오히려 ...
자수성가 맛집의 근본, SNS 없던 시절부터 줄 서 먹던 노포 맛집 평만옥의 사장 무옥은 대를 이을 줄 알았던 외아들 문석이 승려가 되어 출가한 이후 근심이 깊어 간다. 자신의 대에서 끊겨버릴 예정인 가문을 걱정하던 가운데 어느 날, 평만옥에 문석이 자신의 아빠라며 방문한 어린 손님들! 끊길 줄 알았던 가문의 대를 잇게 생긴 ...
비질은 '철야 기도'를 뜻하기도 하는데, 주인공 야코브는 예전에 유대인 종교모임을 일컫는 하시딤의 일원이었으나, 지금은 신앙이 사라진 사람. 그러다가 어쩔 수 없이 쇼머(유대인 전통으로 어느 한 사람이 죽는 순간에서 매장될 때까지 지키는 것)를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리고 있다
차입딱지 붙은 집을 뒤로하고, 달동네 단칸방으로 이사를 온 일가족 병환(안석환 분), 정림(송옥숙 분), 장미(박진희 분), 대철(정준 분). 가족들은 포장마차에서 아픈 속을 달랜다. 얼큰하게 취한 병환은 길가에 서있는 트럭 뒤에서 볼일을 보다 트럭에 치인다. 그러나 이게 웬일! 그것은 뜻밖의 돈을 불러들이는데. 병환이 눈을 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