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반 홍병수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의 킬러 패트릭의 작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
가장 잔인하게 상처주지만…
기댈 수 밖에 없는 그 이름, ‘가족’ 약물중독으로 재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문제아 ‘킴’(앤 해서웨이)이 언니 ‘레이첼’(로즈마리 드윗)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흥겨운 음악과 유쾌한 웃음 소리가 가득한 결혼식 준비 현장에 이혼한 아빠와 엄마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뿔뿔이 흩어졌던 ...
한국에서 헝가리까지 전기차를 타고 떠난 3대의 여정. "아빠, 언제 도착해?"라고 늘 묻는 두 아이들, 운전과 충전계획으로 피곤한 아빠, 이를 지켜보는 할아버지. 헝가리에 있는 엄마를 만나기 위한 여정은 충전 문제와 예상치 못한 날씨, 도로사정에 부딛치지만 또 그들의 방법으로 여행을 계속해나간다. 전기차로 국경을 넘고, 한계를 ...
인생의 끝바닥을 살고 있는 제리(벤 멘델슨)는 어느 날 포커 테이블에 새로 앉은 커티스(라이언 레이놀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커티스에게 모든 것을 잃고 마는 제리. 그날 밤 바에서 또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의기 투합하게 되고, 제리는 커티스의 집에서 묶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커티스에게 연락을 받은 제리는 경주견 대회에서 ...
인류가 처음으로 경험한 대규모의 우주 전쟁은 지구 연방 정부와 지온 공국 간의 싸움이었다. 그 마지막 1년 동안은 인간형 기동 병기, 다시 말해 모빌수트를 실전에 활용하는 테스트 기간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였다. 그로부터 약 10년 후인 우주세기 0087년. 지구의 사람들과 스페이스 콜로니에 사는 사람들과의 대립은 지금도 계속되어, ...
그리 머지않은 미래의 뉴욕, 레이첼과 앨비 커플은 기술의 발달에 따라 더욱더 편리한 삶을 살고 있다. 떠오르는 기술 회사의 중역인 레이첼은 자궁 센터의 탐나는 자리를 차지한다. 이곳은 분리 가능한 인공 자궁, 팟을 통해 커플들에게 편리하게(또한 부담을 나누며) 아이를 가질 기회를 제공한다. 그런데 자연에 깊은 애정을 지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