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어느 작은 도시. 이런 시골동네에도 어깨에 힘주기 좋아하는 사내들은 어김없이 존재한다. 세상이 얼마나 큰지,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따위엔 관심도 없고, 적어도 이 바닥에서 만큼은 우릴 건드릴 자가 없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우물 안 개구리들. 상근 패거리가 바로 그들인데, 놈들은 읍내라는 우물을 떠나본 적도 없고, ...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의 은밀한 주말"
세계가 AI로 인한 혼란에 빠진 가운데, 네 명의 억만장자 테크 거물들이 유타의 고급 산악 별장 '마운틴헤드'에 모인다. 소셜 미디어 제국 '트람'의 창립자 베니스, AI 기업 '빌터'의 CEO 제프, 죽음을 앞둔 벤처 투자자 랜들, 그리고 명상 앱 '슬로조'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하려는 ...
엘리자벳은 시체 공시소에서 일하는데 어느 날 십자가에 묶여 불에 심하게 탄 시체가 들어오자 학교 친구인 루크에서 도움을 청한다. 루크와 엘리자벳은 시체를 만지다가 흡혈귀라는 걸 알고는 깜짝 놀란다. 치아를 살펴보던 엘리자벳이 시체의 송곳니에 찔린다. 그때 이름모를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그 흡혈귀 시체를 넘겨주면 2천만 달러를 ...
1913년, 독일의 한 시골마을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기이한 사건들의 근원을 쫓는 영화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의 추악한 본성과 그것이 어떠한 제재도 없이 되물림 되는 것의 공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누군가의 의도적 장치로 동네 의사가 부상을 입는 사건을 시작으로 마을 사람들과 ...
평화로웠던 볼러스 마을, 어느 날 소비자 연구회사인 ‘GKF’에 의해 볼러스 마을이 유럽의 중심에 위치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평균 마을’로 선정되어 혁신적인 신제품 테스트장이 되고, 마을의 어른들은 정책적으로 평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그 결과 반려동물 금지 및 평균 연령 이상의 나이가 된 노인들은 더 이상 볼러스 ...
상류사회 여성들을 중심으로 히스테리아가 만연하던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 항상 새로운 치료법 연구에 매진하던 혈기왕성한 젊은 의사 모티머. '히스테리아' 전문 병원에 취직한 그는 현란한 손재주로 상류층 부인 사이에서 명성을 얻으며 병원의 절대적 신임을 받는다. 그러나 빛나는 순간도 잠시, 손의 마비증세로 병원에서 쫓겨날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선셋 대로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유명 여배우의 풀장에서 한 시나리오 작가가 총에 맞은 채 죽어서 발견된 것이다. 경찰이 출동한 가운데 세상 사람들은 이 사건에 눈과 귀를 기울인다. 사건이 일어나기 정확히 6개월 전. 주로 B급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던 조셉 길리스는 벌이가 좋지 않아 ...
남자친구 프레데리크, 그의 아들 루카스와 함께 시린은 새로운 집에 이사를 가게 된다. 그러나 밤마다 벽 너머로 기이한 소음이 들려오고, 집 안을 배회하는 낯선 존재의 기척을 느낀다. 결국 프레데리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검은 그림자가 두 사람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시린은 정체불명의 존재로부터 루카스를 지켜야만 한다.
어느 산간 벽지에 도시 학생들이 놀러왔다가 오토바이 사고를 내어, 이 마을에 사는 에드 할리의 외아들 빌리가 오토바이에 치어 죽게 된다. 졸지에 아들을 잃은 에드는 이제는 전설이 돼 버린 괴물 펌프킨헤드를 조정하는 마녀를 찾아가 자신을 담보로 죽은 빌리의 복수를 부탁한다. 이에 피에 굶주렸던 펌프킨 헤드가 복수를 시작하여, 사고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