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학은 경찰 공무원 준비생이고 여자친구 혜진은 취업 준비생이다. 둘은 동거 중이다. 가난한 경학은 부모가 빌린 대출금까지 떠안게 되면서 잠시 시험 준비를 멈추고 배달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사이 취업에 성공한 혜진은 점점 더 회사 일에 집중하게 되고, 경학도 배달업이 중대한 생활이 되며 둘 사이는 멀어지기 시작한다.
1981년 녹스빌 침례대학에 침입한 괴한이 라이플총으로 13명을 사살하고 26명에게 중상을 입힌다. 녹스빌 총기 난사범으로 밝혀진 17살 소년 드와이트는 '지옥의 기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진술한다. 지옥의 기계를 쓴 작가 브루스 코번은 죄책감 등으로 캘리포니아 남부의 외딴 마을에 은둔한다. 25년 후, 인터뷰를 요청하는 작가 ...
뉴욕의 유명 로펌 변호사인 레이첼(지니퍼 굿윈)과 디자이너 달시(케이트 허드슨)는 20년 지기 친구. 화려한 결혼식을 몇 주 앞둔 달시와는 달리, 초라한 싱글로 서른살을 맞이하게 된 레이첼은 자신의 생일파티 날, 달시의 약혼자이자 법대 동기생으로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
3만명의 고객이 우글거리는 황금 구역을 관리하는 마약 중간 판매상 이상도는 최고급 오피스텔에서 살며 폼나게 즐기는 인생이다. 그러나 마약계 거물 장철을 잡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 미치광이 형사 도경장 경장에게 약점을 잡히면서 잘나가던 상도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결국 도경장의 협박에 못 이겨 함정수사에 협조한 상도. 그러나 ...
진구는 아이들과 야구를 하다 공을 잃어버린다. 공을 찾는 도중에 우연히 강아지를 발견하게 되고 자신을 쫓아오는 강아지를 내치지 못 해 엄마 몰래 집에 데리고 온다. 강아지에게 바둑이란 이름을 붙여주며 정을 붙이지만 결국 엄마에게 들킨다. 할 수 없이 사람들이 없는 3억 년 전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살라고 한다.
부유한 동네에 거주하며 다정한 남편을 두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줄리아 데이비스는 베스트셀러 아동 도서 작가이다. 어느 날 그녀의 트라우마가 전면에 드러나면서 줄리아는 아이의 생일 전날에 자살을 시도한다.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려 노력하지만 끊임없이 트라우마와 우울증에 시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