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변두리를 장악한 제트파의 일원 `토니`(안셀 엘고트)는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제트파의 라이벌 샤크파의 리더 `베르나르도`의 동생 `마리아`(레이첼 지글러)는 고향인 푸에르토리코를 떠나 정착한 뉴욕에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에 부풀고 오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을 찾고자 한다. ...
술에 빠져 수억의 복권 당첨금까지 잃은 레슬리는 몇 년 후, 사이가 틀어진 아들 제임스와 재회하지만 달라지지 못한 모습 탓에 그와 다시 멀어진다. 그런 레슬리에게서 과거를 떠올린 모텔 주인 스위니는 레슬리에게 모텔 청소부 일을 제안하는데… 지난 잘못을 돌이킬 수 없을 때 찾아온 새 출발의 기회! 흔들리는 세상의 모든 <레슬리에게>
외딴 곳에 자리잡은 허름한 술집에 갑자기 피투성이의 남자가 들어와 곧 굶주린 괴물이 들이닥칠 거라며 빨리 이곳을 봉쇄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반신반의 하는 틈에 곧이어 들이닥친 괴물에 의해 남자는 죽임을 당하고, 갑작스런 상황에 술집 안은 온통 아수라장이 되어 피와 비명이 난무하는 가운데 사람들은 하나씩 희생되어 가는데...
수시로 먼지 경보가 울리는 서울역. 이곳을 근거지로 노숙 생활을 하는 태산은 얼핏 보기에도 다른 노숙자와 달라 보인다. 그는 지하도나 비어 있는 가게 등에서 김씨 아저씨, 도준과 함께 가족처럼 생활한다. 태산은 어느 날 미술학도인 여성 모아를 알게 되고, 그와 함께 먼지가 쌓인 자동차 위에 그림을 그린다. 태산과 모아가 그린 ...
1994년 프랑스 남부 아르데스 협곡, 3만 2천년 전 인류의 꿈을 고스란히 간직한 신비로운 동굴 하나가 발견된다. 탐험대장의 이름을 따라 쇼베 동굴로 명명된 그 곳에는 동굴곰, 털코뿔소, 메머드 등 멸종된 희귀동물의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300여 점의 원시 예술 벽화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었다. 역동적인 벽면을 캔버스 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