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문의 젊은 남자가 몇 달간의 코마에서 깨어난다. 그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죽게 방치된 상태로 발견되지만 젊은 인턴 의사 아일린의 보살핌으로 건강을 회복한다. 일종의 부활을 경험한 이 남자가 모든 기억과 정체성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일린은 그에게 이스마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준다. 찰나의 평화 뒤에 도사리고 있는 ...
매일 특종을 쫓으며 가족도 친구도 멀어지면서 삶에 지쳐가던 LA 타임즈 기자 로페즈는 어느 날 우연히 길 한복판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나다니엘과 마주친다. 무심코 지나치기엔 어딘가 특별해 보이는 나다니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로페즈는 그가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천재 음악가이지만 현재는 혼란스러운 정신 분열로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
pm 11:14에 일어난 5개의 범죄들.. 우연으로 발생한 사건들은 모두 운명의 pm 11:14에 일어났다. 살기 좋은 마을 ‘미들톤’… 이름처럼 평화로운 밤이지만 운명의 시간인 11시 14분이 다가오고 마침내 일련의 사고들이 잇달아 발생하기 시작한다. pm 11:14 … 20분 전으로 상황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
1983년 1월 1일, 고등학교 교사 지환은 같은 학교 동료이자 연인인 윤정에게 청혼을 하던 중 강도를 만나 칼에 찔려 의식을 잃는다. 2015년 1월 1일, 강력계 형사 건우 역시 뒤쫓던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30여 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병원으로 실려간 지환과 건우는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
더 깊이...나를 깨워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몸과 마음이 흔들린다. 남편 알레시오와 함께 평온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던 안나는 우연히 카페에서 일하는 도미니코를 만난 후 격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힌다. 도미니코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수영장에 가는 매주 수요일 저녁 마다 그를 만나 은밀하고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안나. 가질 수 ...
인생의 모든 것을 잃고 가녀린 희망마저 버린 세 사람이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말과 만나 전 세계를 감동으로 사로잡다. 20세기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자전거포 젊은 주인인 찰스 하워드는 요란스러운 굉음에 깜짝 놀란다. 무엇에서 난 소리인지 알아보려고 뛰어나간 그는 “미래”를 발견한다. “자동차”라고 불리는 기계 ...
경찰과 암흑가가 모두 주목하는 최고의 청부살인자이자, 자신을 길러준 송인 외에 누구에게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해결사 수로 불리는 태수. 그의 삶의 목표는 단 하나, 19년 전 배고픔을 못 이겨 마약 조직의 돈을 훔치다 자신 대신 붙잡혀 그대로 헤어져버린 쌍둥이 동생 태진을 만나는 것. 그러나 마침내 동생을 만나는 날, 태진은 ...
"훔치기로 한 건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해” 대대로 내려오는 도둑 집안 ‘L 패밀리’ 딸인 ‘하나’와 경찰 집안 아들인 ‘카즈마’는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서로의 처지를 사랑으로 극복하며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된다. 비록 수배 중인 탓에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야 하지만 하나뿐인 딸 ‘안’ 덕분에 두 사람의 일상은 행복으로 ...
가장 보편적인 공간인 집의 의미를 물으며 시작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아민으로 불리길 원하는 한 남성에게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누나의 원피스를 입고 장 클로드 반담에 빠져 있던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해맑은 소년이 코펜하겐의 성공한 학자가 되기까지 25년의 시간 동안, 그는 무채색의 시간 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