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북부의 바다, 핵 잠수함 야마토는 모차르트 선율에 맞춰 뉴욕 UN 본부를 향해 심해 항해를 시작한다.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베링해협에서 또 다른 잠수함이 접근하고, 정체는 야마토를 압도하는 거대한 미국 핵 잠수함이다. 이제 차가운 북극해의 균열이 벌어진 부빙 사이에서 전투가 시작된다.
동화 작가를 꿈꾸는 ‘시즈쿠’. 세계적인 첼리스트를 꿈꾸는 ‘세이지’. 중학교 시절, 두 사람은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각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10년 후 ‘시즈쿠’는 일본에서 출판 에디터로, ‘세이지’는 이탈리아에서 전도유망한 첼리스트로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꿈을 향해 ...
대총관 ‘조 대인’이 의문의 죽임을 당하고, 남진과 북진 무사 중 범인을 잡는 자가 차기 대총관이 될 것이라는 황제의 어명이 떨어진다. 이에 황제직속 특무기관 ‘금의위’ 무사들은 수많은 음모가 얽힌 사건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다. 그 중 최강 무공을 자랑하는 호위무사 ‘시경요’는 ‘조 대인’의 살해 사건과 밀접하게 관련된 ...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준경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의 반대에도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의 엉뚱함 속 비범함을 단번에 알아본 자칭 뮤즈 라희와 함께 오로지 기차역을 짓기 위한 ...
빚더미에 시달리던 두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과 태너(벤 포스터). 가족의 유일한 재산이자, 어머니의 유산인 농장의 소유권 마저 은행 차압위기에 놓이게 된다. 절망적인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연쇄 은행 강도 계획을 꾸미는 형제. 동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전과자 출신의 형 태너와 차분하고 이성적인 ...
주변을 늘 환하게 만드는 영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다. 차가운 대지를 녹여주는 봄비 같은 그녀지만 그녀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한가지 있다. 그건 바로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 어릴 때의 상처 때문에 아픈 가슴으로 살아가는 오성. 직업이 의사인 탓에 늘 떠나보내는 것에 ...
폭파까지 남은 시간은 25분… 15분… 1분, 서둘러 탈출해야 한다. 끔찍한 부상에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 이대로면 철거되는 공사장에 갇히게 된다. 간이화장실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프랭크 램. 곧 정신을 차린 그는, 자신의 왼팔이 철사에 박혀 옴짝달싹 못 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그때 밖에서 들리는 소리. 오늘은 8월 ...
여덟 명의 소녀들이 숲 속에 버려진 교회에 모여 있다. 소녀들은 왜 그곳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갑자기 무서운 가면을 쓴 남자가 나타나 한 소녀를 살해한다. 이 모든 일은 복수 사이트 ‘Find’로 인해 벌어진 것이다. 죽음에 대한 공포에 휩싸인 소녀들은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칡콩팥’으로 활동하는 ‘잉여인간’ 태식은 같은 커뮤니티에서 사사건건 팽팽하게 대립하는 ‘젖존슨’에게 속아 급습을 당한다.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힌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가는데… 치욕감과 분노로 ‘젖존슨’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태식, ‘젖존슨’을 이기기 위해 절친 ‘희준’과 ...
유명 인플루언서 숀 러디는 자극적인 영상으로 물의를 일으켜 6개월간 자숙한 후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귀신의 집 체험으로 복귀를 시도한다. 실제로 사람이 많이 죽은 저택의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된 3개의 방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하룻밤 묵기로 하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숀은 시청자들의 성화에 바보짓 돌림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