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독일군이 모스크바 190km 앞까지 진격한다. 보병 및 포병사관학교의 3,500명의 생도들은 완벽한 훈련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최전선에 배치된다. 정규군이 올 때까지 단 6일 동안 최후의 방어선을 사수해야 하는데… 역사상 가장 불가능한 전투 실화를 만난다!
초당 96프레임의 카메라로 촬영한 "아쿠아렐라"는 물의 변형적인 아름다움과 날 것의 힘 속으로 관객들을 깊숙이 인도한다. 이 작품은 물의 변덕스러운 의지 앞에서 무력할 수밖에 없는 인류의 깨달음을 보여준다. 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 여정에서 감독인 빅토르 코사코프스키는 꽁꽁 언 러시아 바이칼 호수부터 마이애미, 허리케인 일마가 덮친 ...
북대서양을 항해하던 무역선이 정체 불명의 바다괴물에게 공격당한다. 백만장자 휘트모어와 그의 아틀란티스 탐험대는 이 사고가 아틀란티스의 입구를 지키는 레비아탄의 소행일 것이라 추측하고 다시 아틀란티스를 찾는다. 제국의 재건을 돕기 위해 아틀란티스에 남았던 마일로는 오랜만에 찾아온 옛 동료들을 반갑게 맞지만, 사건의 정황을 듣고는 곧 ...
운명인 줄만 알았던 긴 생머리의 그녀가 돌연 비구니가 되어 사라진 후, 실연+백수+돈, 3고에 시달리던 견우. 그에게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중국으로 떠났던 그녀가 나타났다! 그것도 더 살벌해지고, 더 엽기적인 모습으로. “이래 가지고 나랑 어떻게 결혼할래?” 오직 견우와의 결혼을 위해 산 넘고 물 건너온 대륙의 외동딸, ...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기 자신만 믿기로 한 용후. 세월이 흘러 세계 격투기 챔피언이 된 용후는 어느 날 자신의 손바닥에 생긴 성흔을 발견한다. 고통스런 성흔을 없애기 위해 안 신부를 찾아간 용후는 구마 의식 중인 안 신부를 만나고, 위기에 처한 안신부를 자신의 성흔과 격투기 실력으로 구하게 ...
한 여대에서 촌극제가 있다. 전임이라는 이름의 강사가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 촌극 연출을 부탁한다. 전임은 매일 학교 앞 수유천에서 그림을 그린다. 자신의 작품 패턴을 얻어내려는 것이다. 외삼촌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몇 년째 일을 못하고 있는 배우 겸 연출자이다. 사십 년 전 이 여대에서 대학 일학년의 신분으로 촌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