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택시 운전사 태균은 동생 태민에게 받을 돈이 있다. 태민과 연락이 되지 않아 초조하던 차에 걸려온 전화. 태민은 전당포에 맡긴 자동차 썬더버드를 찾아야 한다며 태균에게 도움을 청한다. 태균과 태민, 그리고 태민의 여자친구 미영까지, 세 사람은 차를 찾으러 나선다.
3류 작가인 효섭(김의성)은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 있다. 출판사에서 알게 된 민재(조은숙)는 효섭을 사랑하며 그의 원고 교정을 봐주지만, 효섭은 보경(이응경)과의 관계에 집착한다. 결벽증이 있는 남편에 대한 거부감으로 보경은 효섭과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극장에서 매표일을 하는 민재는 틈틈이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이를 ...
런던 미 대사관으로 발령받은 보안담당 직원 케이트 애벗은 미국에 입국하려는 수상한 테러범들을 비자 신청 단계에서 미리 포착하고 체포하는 임무를 맡는다. 미국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애벗은 뛰어난 직감으로 의심스런 방문 목적을 가진 한 과학자를 발견하고 뒷조사에 들어간다. 그러던 중 비자 발급 팀이 식사하던 식당에서 폭탄 테러가 ...
목성이 유난히 빛나던 밤, 태어난 주피터. 머나먼 은하의 별을 꿈꾸는 그녀의 현실은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비루함뿐이다. 그러나 스카이 재커 케인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에 오면서 모든 운명이 달라진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며 또한 인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는 사람들은 멀리하지만, 어릴 때 구조해서 보살펴 온 영리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와는 특별한 감정을 공유한다. 어느 날, 유순하기만 하던 조지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면서 엄청난 괴수로 변해 광란을 벌인다. 재벌기업이 우주에서 무단으로 감행한 ‘프로젝트 램페이지’라는 유전자 조작 실험이 ...
만화 영화 ‘괴물’ 소리 전문 성우 ‘구동건’(류승범 분)은 앞이 보이지 않치만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애인 ‘장해주’(신민아 분)가 있다. 해주의 손발이 되어 그녀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주던 동건은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해주에게 이마에 큰 흉터가 있는 험악한 인상 대신 얼떨결에 고교 동창 킹카 였던 ‘탁준하’의 ...
월스트리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투자전문 벤처기업가이자, 플레이보이인 잭 캠벨(Jack Campbell: 니콜라스 케이지 분). 그는 13년 전 사랑하는 연인 케이트(Kate Reynolds: 티아 레오니 분)와의 약속을 뒤로 한 채 줄곧 성공만을 향해 달려온다. 그리고, 마침내 뉴욕 맨하탄의 펜트하우스와 꿈의 자동차 페라리 ...
국방부 군수본부 항공부품구매과 과장으로 부임한 박대익 중령(김상경)에게 어느 날, 공군 전투기 파일럿 강영우 대위가 찾아와 전투기 부품 공급 업체 선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대익이 부품구매 서류를 확인하던 중 유독 미국의 에어스타 부품만이 공급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한편 강영우 대위가 전투기 추락 사고를 당하고, 이를 ...
바야흐로 무림 전성시대. 빛을 가르는 천하제일의 검 ‘분광검’을 지닌 검성 ‘공손순’은 과거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모든 것을 다 잊을 수 있다는 술 ‘취생몽사’를 찾아 떠난다. 여정을 달래며 길에 오른 ‘공손순’은 우연히 싸움에 휘말린 도화곡의 고수 ‘진월아’와 만나게 되고 그녀와 함께 여행을 가던 도중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모든 생명의 시작이자 끝, 바다. 그 바다가 지금, 조용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고래의 꼬리는 찢겨 나가고, 산호는 색을 잃은 채 침묵하며, 바다는 점점 말라가고 있습니다. 해양 쓰레기, 고스트 피싱, 멸종 위기, 해수면 상승. 익숙해진 단어들 속에서 우리는 조용히 무너지는 바다의 신호를 놓치고 있습니다. 그 신호를 직접 들은 ...
문화대혁명의 시기,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펑완위(공리)와 루옌스(진도명). 가까스로 풀려난 루는 5일에 집에 간다는 편지를 보낸 후 돌아왔지만 아내는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고 딸은 아빠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런 가족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루. 그리고 오늘도 펑은 달력에 동그라미를 친다. ‘5일에 루 마중 나갈 것.’ ...
사랑보다 맛있는 요리는 없다 설렘 약간, 두근거림 조금, 달콤함 듬뿍 ‘타인을 믿지 않는다’, ‘모든 건 혼자서 한다’, 절대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성공을 위한 그녀만의 레시피
뉴욕 맨하탄 고급레스토랑 ‘22 블리커’의 주방장 케이트(캐서린 제타 존스)는 자신의 삶 또한 주방을 지휘하듯 진지하고 엄격하게 이끌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