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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남자
HD 5.6105 분
하이 테크 예술품 도둑 니모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뉴욕 펜트하우스에 갇힌다. 기대와는 달리 아무도 그를 도우러 오지 않고 탈출구는 없다. 집은 고가의 예술 작품들로 가득하지만, 정작 유용한 물건은 없다. 생존을 위한 니모의 고분분투는 계속되고, 사물의 값이나 시간의 의미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가치들은 송두리째 무너진다. 팬데믹 상황의 고립에 대한 확장된 고민을 담고 있는 영화로, 러닝타임 전체를 힘있게 끌어가는 윌렘 대포의 명연이 놀랍다.
1989년 파리, 에이즈의 확산에도 무책임한 정부와 제약 회사에 대항하는 '액트업파리'(ACT UP PARIS)의 활동가들은 오늘을 살기 위해 1분 1초가 절박하다. 새롭게 단체에 가입한 '나톤'(아르노 발노아)은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션'(나우엘 페레즈 비스키야트)과 함께 차가운 시선에 맞서 뜨겁게 사랑하며 ...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도시. 좋은 아빠이자 실력 있는 경찰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알렉스 머피’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온 몸에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로봇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 사(社)는 아내 ‘클라라’에게 ‘머피’의 몸에 최첨단 하이테크 수트를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그녀는 목숨을 ...
블랙 레이크에 또다시 악어철이 시작됐다. 환경보호국 수렵국 직원 리바와, 보안관 테레사는 호수로 정찰을 나갔다가 비정상적으로 거대해진 악어들을 목격한다. 늘어가는 악어로 주민들은 공포에 시달리고 미 육군에서는 전기 철책을 세운다. 먹잇감을 부족해진 악어들은 더욱 흉포해지고 서로를 잡아먹는다. 육군 공병대에서 파견나온 리안 로플린 ...
1963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 흑인 가정부는 백인 주인과 화장실도 같이 쓸 수 없다?! 아무도 가정부의 삶에 대해 묻지 않았다. 그녀가 책을 쓰기 전까지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정원과 가정부가 딸린 집의 안주인이 되는 게 최고의 삶이라 여기는 친구들과 달리 대학 졸업 후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
지연과 도진 부부는 수년간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쳤다. 그 전의 삶은 어땠는지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다. 만나지도 못한 아이와 이별의 고통을 계속 겪고 있다. 도진은 지연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이제 그만했으면 하는 눈치이지만, 지연은 그럴 수 없다. 왜 내가 엄마가 될 수 없는 건데? 지연은 포기가 되질 않는다.
세 명의 영화 감독(이종석, 라희찬, 박범수)이 하나의 질문인 ‘믿음’에 대해서 각자의 시선으로 연출한 옴니버스 숏무비 <빌리브> 프로젝트. 이종석 감독의 <아무도 없다> 모두가 부정하는 빨간 원피스의 여자를 추적하는 형사 '태수'의 집착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심리 스릴러. 라희찬 감독의 <끝을 보다> '창석'이 상상의 ...
40년 동안 흔적도 없이 사라진1200명의 주민, 그때마다 FBI가 동원되지만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한편 환자들에게서 미스터리한 공통점을 발견하고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최면치료를 감행하던 타일러 박사(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환자가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다 가족도 죽이고 자살해버리는 최악의 사건을 겪에 된다. 경찰은 사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