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무식하기 그지없는 단짝 쟝갑과 마누는 어느 날, 자동차 트렁크에서 거대한 파리 한 마리를 발견하고 원대한 꿈을 꾼다. 파리를 훈련해 드론처럼 이용해서 돈을 벌자는 계획이다. 쿠엔틴 듀피유 작품들의 엉뚱한 시발점은 늘 서늘한 부조리 코미디극으로 변하고, 한 편 한 편이 깨어있는 채 꾸는 꿈을 닮았다.
알렉스(벤 스틸러)와 낸시(드류 배리모어)는 싼 값에 고풍적인 복합층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된다. 새 집으로 이사하게 된 낸시와 알렉스는 무척이나 신나하는데, 마침 그들이 이사할 아파트 2층에는 코넬리 부인이 세들어 살고 있었다. 이들은 코넬리 부인이 방을 빼면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아파트를 꾸밀 꿈을 꾸고 있지만, 코넬리 부인은 ...
해운대 토박이 만식은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연희를 위해 멋진 프로포즈를 준비한다. 한편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5년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
전원 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 가족. 장남 기우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 사장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의 CEO인 박 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와 가정부 문광이 기우를 맞이한다. 큰 문제 ...
1961년 4월 11일, 예루살렘의 한 뜨거운 열기의 스튜디오 갤러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백만 유대인의 추방과 학살을 주도한 나치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이 37개 나라의 수백만 명에게 전달되는 세계 최초의 TV 생방송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세기의 생방송을 위해 블랙리스트인 TV감독, ...
미국 남부의 시골 웨스트버지니아, 로건 삼남매는 가난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큰형 지미(채닝 테이텀)는 다리가 불편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었다. 동생 클라이드(애덤 드라이버)는 바텐더인데 군에서 복무할 때 한손을 잃었다. 막내 멜리(라일리 코프)는 운전을 즐기고 미용실에서 일한다. 지미는 레이싱 시합 경기장에서 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