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도 없고 취직도 안 돼서 아르바이트만 전전하던 토모키. 주변 사람들은 꿈을 위해 쫓지만 자신만 혼자 제자리 걸음 같고 한심한 기분이 들어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혼자 죽을 결심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 벌목을 하다 잠시 볼일을 보던 미치코와 눈이 마주치게 되고 그렇게 뭐에 홀린 듯 토모키는 미치코를 따라 벌목 일을 시작하게 된다.
혼기 꽉 찬 나이에 남자보단 글 쓰는 것을 더 좋아해 부모님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는 제인 오스틴. 그런 그녀 앞에 부모님의 잔소리보다 더 신경 쓰이는 존재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톰 리프로이. 겸손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찾아 볼 수 없는 오만함을 가진 최악의 남자다. 산책길에서, 도서관에서, 무도회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그와 티격태격 ...
중학교 시절, 스스로 ‘다크 플레임 마스터’라 부를 정도로 심각한 ‘중2병’을 앓았던 ‘유타’는 자신의 흑역사를 모두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고교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등교 첫날부터 그의 앞에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릿카’가 등장해 난데없이 입 밖으로 꺼내기도 민망한 ‘유타’의 과거를 떠벌리며 당황하게 만든다. ‘유타’는 ...
섭식장애로 고통받는 딸과 딸의 병에 무력한 엄마, 모녀관계의 깊고 깊은 연원을 파고든다. 2007년 15살 채영은 거식증 진단을 받고 폐쇄병동에 입원한다. 엄마 상옥은 막연한 죄책감에 딸의 병이 어디서 온 것인지를 되짚지만 알 길이 없다. 10년 뒤 엄마와 딸의 대화가 시작된다. 채영의 일기와 그림, 보이스 오버에 의지하여 감독은 ...
파오파오 맥주사의 사이클 프로팀의 멤버 페페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의 대지를 달리고 있었다. 좀처럼 승리를 못하는 페페. 레이스 도중에 우연히 자신이 프로팀에서 착출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음의 동요를 억누르듯이 레이스에 몰두는 페페. 사이클 대회의 레이스는 페페가 태어나고 자라온 마을로 접어든다. 성당에서는 페페의 형, ...
아시아 최고의 치안도시 홍콩에서 경찰 5명이 납치되는 전무후무한 충격적 사건이 벌어진다. 경무처장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차기 처장의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는 두 명의 부처장 (곽부성, 양가휘)은 경찰의 명예가 걸린 비공개 테러 진압작전 ‘콜드워’의 주도권을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인다. 사건의 실마리는커녕 용의자 조차 ...
가와사키의 리사이클 공장 통근버스. 맨 뒷좌석에 야구모자를 푹 눌러 쓴 청년의 모습이 보인다. 스무살의 다케시마 나오키. 누구하고도 어울리려고 하지 않는, 어두운 눈빛의 이 청년에게는 남의 눈을 피하려는 이유가 있었다. 형인 다케시가 나오키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학비를 훔치러 저택에 들어 갔다가 실수로 살인을 저지르고 만 것이다. ...
고교생 명탐정 신이치에게 보낸 유명 건축가인 모리야 교수의 파티 초대장을 받은 코난은 어린아이의 몸이라 혼자 갈 수가 없어 일행과 함께 파티에 다녀온다. 하지만 파티에서 돌아오자마자 뉴스에서 모리야 교수의 집이 불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방화 범인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자신과 정식으로 승부를 겨루자며 도쿄 곳곳에 ...
영국에 있는 작전지휘관, 미국에 있는 드론조종사, 케냐에 있는 테러리스트 그리고 상공에 있는 감시자들… 케냐에 은신중인 테러 조직 생포를 위해 영국-미국-케냐 3개국은 드론을 이용한 합동작전을 실시한다. 그러던 중 영국 합동사령부의 작전지휘관 파월 대령(헬렌 미렌)은 테러 조직의 자살폭탄테러 계획을 알게 되고, 생포작전을 ...
교외에 위치한 오래된 저택의 마루 밑에는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 쓰며 살아가는 소인들이 살고 있다. 그들의 철칙은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면 그 집을 당장 떠나야 한다는 것. 14살이 된 아리에티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홀로 인간 세상으로 뛰어든다. 첫 목표는 각설탕. 생쥐와 바퀴벌레의 방해 공작에도 무사히 각설탕을 손에 넣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