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잘나가는 경찰 니콜라스 엔젤(사이몬 페그)은 몸을 사리지 않는 근성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검거율 40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지만 경찰청 간부들과 동료들의 견제를 받아 시골로 좌천된다. 그가 부임한 곳은 범죄율 제로를 자랑하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 샌드포드. 좀 덜 떨어진듯한 순둥이 경찰 대니 버터맨(닉 ...
죽도의 12살 소녀 서퍼 비주, 그 시선에는 서퍼가 아닌 사람들이 더 눈에 띈다. 해변에 캠핑중인 수정, 오래 동안 그곳을 떠나 있다 돌아온 정용. 파도가 있는 날은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미친듯이 서핑을 하는 죽도 서퍼들, 두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서핑을 만나게 된다. 한편 서핑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죽도 해변은 그 ...
펠리스 카르텔이 잡고 있는 멕시코 마약계 . 바뀌고 바뀌는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미국인 에릭. 그는 펠리스 카르텔의 보스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마약수사대와의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다. 단 하나뿐인 마약왕의 자리! 주인이 되기 위해 피의 재물이 필요하다!
일본 고베의 버려진 마을. 이곳의 폐건물로 전시를 기획하는 대학생들의 국제 교류 활동이 한창이던 어느 날, 근처 폐허가 된 신사 답사를 갔던 학생이 실종된다. 연이어 기괴한 모습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그들의 매니저 '유미'는 다시는 연락할 일 없을 줄 알았던 '명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
절대악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건설한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 영원한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능가할 운명을 지닌 ‘스노우 화이트’(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없애야 한다는 예언을 받는다. 저주가 걸린 어둠의 숲으로 사라진 ‘스노우 화이트’를 죽이기 위해 왕비는 뛰어난 전사 ‘헌츠맨’(크리스 햄스워스)을 고용한다. 하지만 ...
알제리, 1516년.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해적 중 한 명인 아루즈 바르바로사가 스페인의 폭정으로부터 알제를 해방시키고 왕국의 권력을 장악한다. 하지만 소문에 따르면 그는 겉보기에 동맹 관계였던 살림 투미 국왕을 살해했다. 권좌에 오른 바바로사는 살해된 왕의 아름다운 아내인 자피라 여왕에게 재빨리 청혼을 한다. 의지가 강하고 ...
구담스님이 연출한 국내 최초의 무용극 영화이다. 세계일화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는 천도재 기간 주인공이 겪게 되는 전생과 현생의 윤회를 담고 있다. 작품의 깊이와 전문성을 위해, 현재 국립무용단 소속 무용수로 활동 중인 박기량 배우와 마임과 퍼포먼스 전문가인 이정훈 배우의 활약으로 불교적 구성과 작품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조지아의 조용한 산골 마을. 유일한 교통수단인 곤돌라의 새로운 승무원 이바는 반대편 곤돌라의 승무원 니노와 자꾸만 눈이 마주친다. 농부와 아이들, 가축과 와인을 실어 나르며 두 사람 사이에 오가던 시선은 장난스러운 몸짓, 체스 한 수, 멜로디 한 조각이 되고, 곤돌라가 교차할수록 이바와 니노의 관계도 점점 깊어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