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 순호는 사건 당일 목격한 ...
세컨드 임팩트의 충격으로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이 곳에 정체불명의 사도들이 다시 공격해 오기 시작한다. 특무기관 네르프 소속의 14세 파일럿들은 각자의 에반게리온을 타고 사도의 위협에 맞서 싸운다. 자신이 왜 타야 하는지도 모른 체 에반게리온을 타는 신지와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레이. 그리고 에반게리온을 통해 자신의 ...
두 남녀가 저녁에 처음으로 만나 10시간을 함께 보낸 것을 116분으로 전개되는 코믹/멜로/판타스틱 영화,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과 밤거리를 배경으로 도시의 민낯과 승자독식의 현실, 끝 모를 인간의 욕망과 욕심을 풍자와 섹시코믹을 곁들여 과장되게 표현한 유쾌하고 짠한 장편영화. 세상을 떠나려는 자, 서서희(30세,여)와 서울을 ...
젊지만 근거지 없는 방랑자 '조 테일러'는 글래스고와 에딘버러 사이를 떠돌다가 '레스'와 그의 아내 '엘라' 소유의 바지선에서 직업을 구하게 된다. 어느 날 오후, 그들은 운하에 떠내려 온 벌거벗은 젊은 여자의 익사체를 발견하게 된다. '조'가 건져올린 시체를 두고 '타살'인지 '자살'인지 마을 사람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
소수 야당의 당수를 맡고 있는 린코(나카타니 미키)를 아내로 둔 조류학자 소우마 히데카즈(다나카 케이). 만약 총리가 된다면 불편하지 않겠냐는 린코의 질문에 히다카즈는 크게 개의치 않고 들새 관찰 출장을 떠난다. 전파가 닿지 않는 외딴 섬에서 그가 열흘에 걸쳐 야생조류를 관찰하는 동안 린코는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리대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