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결혼식장에서 첫눈에 반해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동훈(강인)과 재희(박세영)! 아름답게 시작했던 그들은 결국 헤어졌다. 그리고 1년 후, 함께 키우던 고양이 '구름이'의 장례식에서 그들은 재회한다. 구름이가 선물한 그들의 특별한 하루는 지난 사랑을 추억하는 그리움의 하루이자 멈춘 사랑을 다시 시작하려는 설렘의 하루이다. ...
1941년, 아름다운 첫 데이트와 뜨거운 여름으로 행복한 날을 보내던 16세 예술가 지망생 '리나’. 평화롭던 어느 날 스탈린의 지배로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소련 노동 수용소로 추방된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억압을 이겨내며 하루하루 희망의 여정을 그림으로 기록하는데...
여전히 인기 없는 공연만 하고 있는 한 무명 여배우가 오늘도 관객이 한 명도 들지 않은 공연장을 박차고 나온다. 외로운 마음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예전처럼 편하게 만날 수가 없다. 게다가 유명 배우로 성공한 옛 극단 동료는 오랜만에 전화해선 “꿈자리가 사나우니 조심해”라고 경고까지 한다. 무작정 향한 공원에서 홀로 ...
임신한 아내 ‘레이첼’과 남편 ‘맷’은 인기척조차 없는 곳에서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하고, 외딴 농장의 노부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두 아들과 함께하는 줄 알았던 노부부에게 또 다른 여자 아이가 있는데… 수상한 비밀이 있다, 그리고 덫에 걸렸다. 누구도 이 집을 벗어날 수 없다!
한국인 출신 용병 이반(박상원)은 은퇴한 뒤 러시아에 체류하고 있다. 그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 다니고 있는 한국인 소녀 지혜(김지혜)의 보디가드를 맡게 된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지혜 아버지의 반대로 둘은 헤어지게 되고 그 후 지혜는 마피아에게 납치를 당하는 불행을 겪게 된다. 이반은 혼자서 러시아 마피아와의 전쟁을 시작하고 ...
조선 초기, 예악으로 나라의 기틀을 세우던 시대 대왕 세종은 천재 음악가 ‘박연’에게 조선의 음률을 바로 세우라는 어명을 내린다 ‘박연’은 어명을 받들어 밤낮으로 연구에 몰두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좌절을 반복하게 된다 곁에서 그를 연모하던 가야금 명인 ‘백아’의 고백에도 ‘박연’의 마음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한데… 조선의 ...
위장술 하나는 끝내주지만 정작 사건 해결은 못해본 FBI 명물 콤비 마커스(말론 웨이언스)와 케빈(숀 웨이언스)은 순간의 착각으로 거물급 마약상을 놓치는 일대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FBI에서 퇴출 위기에 몰린 둘은 얼떨결에 자선파티 참석을 위해 LA에 오는 호텔재벌 윌슨가 자매의 모두가 꺼려하는 경호를 떠맡게 된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