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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또 하루
HD 093 min
소중한 가정을 이룬 정직하고 성실한 가장 유현우는 어느 날 가장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고 만다. 하루 아침에 빚더미에 앉게 된 한 가족은 파멸에 이르게 되고 이에 그의 아내 한유리와 아들 유소중, 딸 유소망과 함께 양산 원동으로 야반도주를 하게 된다. 오늘 하루만, 또 하루만 버티면 될 거라고 되새겨 보지만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상처와 나약해진 정신력은 자신과 가족 모두를 포기하게 만드는데,,,
후배 초월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과 직장에 대한 환멸로 휴가를 떠난 문경과 만행 중인 비구니 스님 가은은 경북 문경에서 떠돌이 개 길순을 구하며 길동무가 된다. 길순의 주인을 찾아 문경을 유랑하던 일행은 길순 때문에 우연히 만난 유랑 할매의 집에 머물고 그날 밤, 서로의 시린 사연을 들으며 비슷한 마음을 보듬게 되는데…
뉴욕에 살고 있는 젊은 여성 프랜시스는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핸드백을 줍는다. 가방의 주인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 엄마를 잃은 상실감에 빠져있던 프랜시스는 핸드백을 찾아주면서 그레타와 빠르게 가까워진다. 저녁식사에 초대받은 프랜시스는 우연히 그레타가 핸드백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과 친해진다는 소름끼치는 사실을 ...
첩보원 009가 제정 러시아 시대에 만들어진 세계 최대 사파이어 화벨쥬 에그의 모조품을 손에 쥔 채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후임으로 임무를 맡게 된 007은 인도의 대부호이 카말 칸이 화벨쥬 에그의 진품을 노린다는 걸 알게 된다. 한편 소련 원로 장성들의 미온적인 태도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올로프 장군은 카말칸과 손잡고 소련의 ...
천생연분인 콜도와 클라라는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 속 행복한 결혼식을 계획한다. 마침내 뜻깊은 결혼식 날, 행복하기만 한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성대한 피로연 파티를 즐긴다. 그러나, 피로연의 분위기가 한참 달아오르면서 두 사람의 앞에는 죽음의 먹구름이 드리우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사악한 자들에게 단죄는 필연이지만, 나약한 자들에게 구원은 우연이다. 지금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연에 지나지 않는다! 앞으로 이런 일은 그대들에게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평화로운 낙원을 꿈꾸던 나라 쥬신이 패망한다. 왕의 특사로 전국을 떠돌던 특수경찰 '암행어사'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의 암행어사가 ...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모가 행방불명 된 소녀 ‘클라라’는 홀로코스트로 가족을 모두 잃은 의사 ‘알도’를 만나 나이를 뛰어넘는 친구가 된다. 점점 딸과 아버지처럼 서로를 돌보며, 오랫동안 잊고 살아온 삶의 달콤함과 따뜻함을 다시 맛본다. 하지만 스탈린 지배 하의 경직된 헝가리 사회는 둘의 관계를 차갑게 ...
만취한 다음 날, 밀폐된 방에서 홀로 깨어난 마크. 밀실 안에는 싸늘하게 죽은 쥐, 굳게 잠긴 락커, 깨진 전등 밖에 없다. 미동조차 없는 문 밖에선 아무런 대답이 없고, 시간이 흐를수록 마크의 탈수증세는 점점 심해진다. 그러던 마크는 깨진 전등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루이스’는 유일한 혈육인 삼촌 ‘조나단’(잭 블랙)을 찾아가고 그와 함께 살게 된다. ‘조나단’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사촌인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 또한 ‘루이스’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루이스’는 어딘가 미스터리한 이 집에서의 생활이 두렵다. 한편, 매일 밤 무언가를 찾아 집을 돌아다니는 ‘조나단’은 ...
여섯 명의 젊은이들이 속옷만 입은 채 의문의 숲으로 끌려간다. 알고 보니 그들이 가입하고자 하는 대학 사교클럽의 비밀 신고식이었던 것. 봉고차 안에서 선배들이 카메라 화면을 통해 지켜보는 가운데 괴상한 임무들을 하나 둘씩 수행해 나가던 중, 숲에 자신들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알 수 없는 존재가 그들의 신고식 가운데 ...